노르만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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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 넘어옴|노르만||노먼}}
{{민족 정보
[[파일:Normannen.png|300px|섬네일|노르만족의 점령지는 빨강색으로 표기되었다.]]
| 민족명 = 노르만인
[[파일:Normandy flag large.png|섬네일|right|270px|노르만인의 기]]
| 현지어명 = {{lang|nrf|Normaunds}}
| 기 =
| 문장 =
| 그림 = 1000-1100, Norman. - 033 - Costumes of All Nations (1882).JPG
| 그림설명 = 1000년에서 1100년 사이 노르만인의 복식
| 총인구 =
 
| 지역1 = | 인구1 =
| 지역2 = | 인구2 =
| 지역3 = | 인구3 =
| 지역4 = | 인구4 =
| 지역5 = | 인구5 =
| 지역6 = | 인구6 =
| 지역7 = | 인구7 =
| 지역8 = | 인구8 =
| 지역9 = | 인구9 =
| 지역10 = | 인구10 =
 
| 언어 = [[노르만어]], [[프랑스어]]
| 종교 = [[천주교]]
 
| 민족계통 = [[게르만족]]
| 기원발상 = [[노르드인]]([[바이킹]])이 프랑스에 정착하여 동화되어 형성
| 근연민족 =
}}
'''노르만인'''은 중세시대 [[스칸디나비아]]에서부터 유래하여 프랑스 북부지역에 살던 민족으로, 프랑스화된 [[노르드인]]이다. 이들은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철갑옷을 입고 말탄 기사를 운용했으며, 그들의 조상인 "[[바이킹]]"과는 다소 다르다. 오히려 노르망디 공 윌리엄의 잉글랜드 침공으로 인해 잉글랜드의 바이킹 문화가 프랑스 문화로 대체당하기도 했다.
 
그들은 중세 유럽과 근동의 역사에서 중요한 정치적, 군사적, 문화적 역할을 하였다. 그 예로 프랑스 북부의 [[노르망디]]라는 지명의 유래, [[노르만]]의 잉글랜드 침공, 남부 이탈리아와 시칠리에 세워진 노르만 공국, [[십자군]] 당시 팔레스타인에 세워진 노르만족의 공국 등 역사적으로 많은 역할을 하였다.
 
[[파일:Normannen.png|300px|섬네일|left|노르만족의 점령지는 빨강색으로 표기되었다.]]
==노르만족의 유래와 노르망디==
노르만족은 원래 [[8세기]] 유럽 북부 해안지방을 주로 습격하여 약탈을 일삼은 [[스칸디나비아]] 출신의 야만족을 부르는 말이었다. 오늘날의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출신의 [[바이킹족]]에서 유래한 이들은 [[9세기]] 후반에 이르러 프랑스 북부 및 서부 해안을 점점 더 큰 규모로 자주 습격하여 [[900년]]경에 이르러 [[프랑크 왕국]] 북부 [[센 강]] 유역에 항구적인 거점을 마련하였다. 이들의 지역을 오늘날 [[노르망디]]라고 부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