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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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쑨원 (축구인)||중국의 여자 축구 선수}}
{{공직자 정보
|이름 =
|원래 이름 = 孫逸仙
|그림 = Sunyatsen1.jpg
|그림크기=300px
|그림설명 =
|국가 = {{
|임기 = 1923년 2월 21일-1925년 3월 12일
|직책 = [[중화민국 육해군대원수대본영|육해군대원수]]
|전임 =
|후임 = [[후한민|호한민]] (대리)
|국가2 = {{국기그림|중화민국}} [[광저우 중화민국 정부|중화민국]]
|직책2 = [[중화민국 비상대총통|비상대총통]]
|임기2 = 1921년 5월 5일-1923년 2월 21일
|전임2 =
|후임2 =
|국가3 = {{국기그림|중화민국|1912}} [[중화민국 호법군정부]]
|직책3 = 육해군대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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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5 = '''[[중화민국의 정부수반|국무총리]]''' [[탕샤오이|당소의]]
|전임5 = (신설)
|후임5 = [[위안스카이
|국가6 = {{국기그림|중국 국민당}} [[중국국민당]]
|직책6 = [[
|임기6 = 1919년 10월 10일-1925년 3월 12일
|전임6 =
|후임6 = [[장렌졔|장정강]] (중앙집행위 주석)
|국가7 = {{국기그림|중국 국민당}} [[중화혁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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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7 = 1914년 7월 8일-1919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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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8 = [[국민당 (1912년)|국민당]]
|직책8 = 이사장
|임기8 = 1912년 8월 25일-1914년 7월 8일
|전임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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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9 = {{국기그림|중국 국민당}} [[중국동맹회]]
|직책9 = [[중국국민당주석|총리]]
|임기9 = 1905년 8월 20일-1912년 8월 25일
|전임9 =
|후임9 =
|국가10 = {{국기그림|중국 국민당}} [[흥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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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10 = 1900년 1월 24일-1905년 8월 20일
|전임10 = [[양구운]]
|후임10 =
|출생일 = {{출생일|1866|11|12}} (음력: 동치 5년 10월 6일)
|출생지 = [[청나라]] [[광동성]] [[향산현]] [[취정촌]]
|사망일 = {{사망일과 나이|1925|03|12|1866|11|12}}
|사망지 = [[중화민국]] [[징자오 지방
|거주지 =
|본관 = [[광동성]] [[동완현]]
|학력 = [[홍콩대학 리자청의학원|홍콩 화인서의서원]] (현 [[홍콩대학]])
|경력 =
|정당 = [[흥중회]] → [[
|소속 =
|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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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쑨원'''({{zh|order=t|t=孫文|s=孙文|p=Sūn Wén}}, [[1866년]] [[11월 12일]] ~ [[1925년]] [[3월 12일]])은 중국의 [[외과]] [[의사]]이자 [[정치가]]이며 [[신해혁명]]을 이끈 혁명가, [[중국 국민당|중국국민당]](中國國民黨)의 창립자이다. 호(號)는 '''이셴'''({{zh|c=逸仙|p=Yìxiān}}, {{llang|yue|Jat6 Sin1|얏신}}<ref>쑨원은 서양에는 주로 {{llang|yue|Sun Yat-sen}}라는 철자로 많이 쓰인다.또한 쑨원 본인도 광둥어를 사용했다.</ref>), 본자(本字)는 '''더밍'''({{zh|c=德明|p=Démíng}}), 별명은 '''중산'''({{zh|c=中山|p=Zhōngshān}}) 또는 '''나카야마'''({{llang|ja|中山}})다.
[[광둥 성]] 출신으로 [[홍콩]]에서 의학교를 졸업하였다. 재학 중에 [[혁명]]에 뜻을 품고 [[1894년]] [[미국]] [[하와이]]에서 [[흥중회]]를 조직하여 이듬해 [[광저우 시|광저우]]에서 최초로 거병했으나 실패했다. 그 후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망명하면서 [[삼민주의]]를 착상, 이를 제창했다. [[1905년]] 일본 [[도쿄]]에서 유학생, 화교들을 중심으로 [[중국혁명동맹회]]를 결성, 반청 혁명운동을 전개했다.<ref name="한국근현대사사전">《한국근대사사전》, 가람기획, 2005년, p142~p14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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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원의 대아시아주의는 기본적인 목표가 있어서 일본의 그것과는 구별될 수 있다. 일본의 대아시아주의가 '일본의 팽창을 합리화하기 위한 도구'로 등장한 것이었던 반면, 쑨원의 대아시아주의는 그 출발점을 (서양)열강의 침략에 대한 대항에 두고 있었다. 다만, 쑨원의 초기 대아시아주의는 유럽 백인종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황인종들의 단결을 주장했던 것으로, 열강의 침략을 백인종의 침략이라고 본다는 점에서 진정한 의미의 반제국주의 인식을 가지지 못한 채 황인종인 아시아인들의 단결만을 강조하고 있었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ref name="대아시아주의"/>
쑨원은 대아시아주의를 설명한 고베 강연에서 일본의 대아시아주의가 패권주의로 경도되고 있는 것을 경계하면서 “일본은 이미 유럽 패도의 문화를 이룩했고 또 아시아 왕도의 본질도 갖고 있다. 이제부터 서구 패도의 주구(走狗)가 될 것인지, 아니면 동방 왕도의 간성(干城)이 될 것인지 일본인 스스로 잘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하고, “시대 조류에 순하면 흥하고 역하면 망한다(世界潮流 浩浩蕩蕩 順之卽昌 逆之卽亡)” 고 경고하였다.<ref>[http://china.joins.com/portal/article.do?method=detail&total_id=4890210 신해혁명 100년 중국을 알자 ④ 다시 쑨원에게 길을 묻는다]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동양사 교수인 박선영은 쑨원의 고베 강연에 대해 “쑨원이 주창한 아시아 연대는 서양의 반식민지를 경험하고 있던 중국과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던 대한제국이 이미 제국주의 국가라 할 수 있는 일본과 연대하여 반제국주의 연대를 강화한다는 모순된 것이었다. 한·중·일이 각기 주창했던 ‘아시아주의’는 지향하는 목적이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아시아 제국과의 연대를 통해 구체적이고 공통적인 이해관계를 정립하기 어려운 공허함이 존재했다.” 고 평가하고 있다.<ref>[http://www.dkilbo.com/board/board.php?board=calum&page=29&command=body&no=152 ‘동아시아 공동체’의 미래를 꿈꾸려면]{{깨진 링크|url=http://www.dkilbo.com/board/board.php?board=calum&page=29&command=body&no=152 }}, 대경일보, 2010년 1월 12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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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중국의 공화주의자]]
[[분류:중국의 사회민주주의자]]
[[분류:유교 이탈자]]
[[분류:중국의 개신교도]]
[[분류:중국의 망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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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수훈자]]
[[분류:중국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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