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요시 친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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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護良親王出陣図.jpg|250px|섬네일|오른쪽|막부 타도를 위해 출진하는 모리요시 친왕.]]
'''모리요시 친왕'''('''{{llang|ja|護良親王}}''', [[1308년]] ~ [[1335년]] [[음력 7월 23일]])은 [[가마쿠라 시대]]부터 [[난보쿠초 시대]]까지의 황족이다. [[고다이고 천황]]의 후궁 소생의 아들이다. [[구스노키 마사시게]], [[닛타 요시사다]] 등과 힘을 합쳐 [[가마쿠라 막부]]를 무너뜨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다른 황족들과의 알력으로 암살되었다.
 
== 생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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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추(正中) 2년([[1325년]])에는 문적을 이어받아 문주(門主)가 되었고, 아버지 고다이고 천황의 방침에 따라 가레키(嘉暦) 2년([[1327년]]) 12월부터 [[겐토쿠 (가마쿠라 시대)|겐토쿠]](元徳) 원년([[1329년]]) 2월까지,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천태좌주가 되었다.
 
[[파일:護良親王出陣図.jpg|250px|섬네일|오른쪽|막부 타도를 위해 출진하는 모리요시 친왕.]]
일본의 군담소설 《[[태평기]]》(太平記)에는 승려임에도 친왕은 무예를 즐겨 단련을 게을리 하는 날이 없었다고 되어 있다. 겐코(元弘) 원년([[1331년]]), 고다이고 천황이 두 번째 막부 타도 계획을 꾀한 [[겐코의 난]]이 일어나자, 친왕은 환속하여 참전하였다. 이후 영지를 내려 반막부 세력을 모았는데, [[아카마쓰 노리스케]](赤松則祐)나 [[무라카미 요시미쓰]](村上義光) 등과 함께 도쓰가와(十津川), 요시노(吉野), 고야산(高野山) 등을 돌며 2년에 걸쳐 막부군과 교전하였고, 교토(京都)의 [[로쿠하라 단다이]](六波羅探題)를 멸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