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동인도 회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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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도 회사'''(東印度會社, {{llang|nl|Vereenigde Oost-Indische Compagnie, '''VOC'''}}, {{llang|en|Dutch East India Company}})는 [[네덜란드]]에서 [[인도]], [[동남아시아]] 지역으로의 경제적 진출을 위해 [[1602년]]에 세운 [[특허 기업|칙허 회사]]이다. 세계 최초의 [[다국적 기업]]이며, 처음으로 [[주식]]을 발행한 최초의 [[주식회사]]이기도 하다.
 
[[조선]]에 억류된 [[서양]]사람으로 널리 알려진 [[헨드리크 하멜]]은 동인도 회사에 고용되어 일한 [[선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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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퇴 ==
[[파일:European settlements in India 1501-1739.png|섬네일|오른쪽|200px|인도의 네덜란드 및 기타 유럽인들의 정착지]]
회사의 번영은 17세기 네덜란드의 세계적 지위의 상징이었으나, [[17세기]] 후반 이후 네덜란드와 영국과의 대립에서 점차 [[인도]]를 거점으로 하는 [[영국]] 세력에게 압도(壓倒)되어 [[1799년]] 동인도회사는 해산, 네덜란드 정부의 직접 지배를 받게 되어 [[네덜란드령 동인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프랑스 혁명]] 전쟁 및 [[나폴레옹 전쟁]] 때, 자와는 영국에게 점령되어 [[래플즈]]에 의해 식민정책(植民政策)의 대개혁이 단행되었다. 나폴레옹 전쟁 후 다시 네덜란드의 통치가 시작되어 강제재배제(強制栽培制)가 시행되었다. 즉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네덜란드의 번영과 경제적인 회복을 위해 희생된 것이다. [[뉴기니]], [[발리 섬|발리]], [[보르네오]], [[수마트라]] 등이 네덜란드의 직접 지배하에 들어갔다. [[19세기]] 말부터 원주민의 자각이 높아져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에게 점령되었다가, 전후 원주민이 독립운동을 전개하여 [[인도네시아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 외부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