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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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미 ==
{{출처 필요 문단|날짜=2014-12-17}}
역사상 가장 영향력있는 교리 중 하나가 인간들이 '''국민'''이라 불리는 무리로 나뉘어 있다는 주장이다. 이것은 자체로서 [[윤리]]적이며 [[철학]]적인 교리인바, [[국민주의]]의 [[사상 (철학)|사상]]을 위한 출발점이다. '''개인 국민'''은 공유된 [[정체성]]을 통하여 구분되며 거의 항상대부분 [[선조]], 부모 또는 [[혈연]] 등의 형태로 나타나는 기원을 공유한다. '''국민적 정체성'''은 한편으로 이들 무리가 스스로 구분하는 것에 쓰는 특성들과 다른 한편으론 개인이 그 정체성에 속한다고 느끼는 것이다.
 
국민적 정체성이라는 것은 모호한 기준이다. 매우 폭넓은 기준이 사용되며 아주 다른 응용 방법이 있다. 발음의 미세한 차이로 인하여 한 국민의 일원을 다른 국민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한편 동시에 두 개인은 개성, 신념, 지리적 위치, 시대와 심지어 구사 언어까지 다를 수 있으나 자신과 타인의 시각에 보기에 같은 국민이라 믿는다. 이들에 따르면 국민 개인은 특정 성격과 행동 강령, 다른 국민 개인을 위한 특정 책임, 그리고 동일 국민 개인의 행위에 대한 일정한 책임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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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특정 국민의 조국을 자처하는 국가는 [[국민국가]]이며, 근대 대부분의 국가는 이러한 종류의 국가이나, 이들의 정통성을 둘러싸고 치열한 분쟁이 있을 수 있다. 정치학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 이에게는 "국민", [[나라]], "국토"와 "국민"은 거의 같은 의미로 보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단일 [[정부]] 치하 하에 있는 [[영토]], 또는 이러한 영토의 거주민, 또는 정부 그 자체, 다시 말해 "[[데 유레|de jure]]" 또는 "[[데 팍토|de facto]]"적인 국가를 이들 단어와 혼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엄격하게 말하여 "국민", 민족, 또는 원주민 등의 용어는 사람들의 모임을 뜻하는 반면 "나라"는 영토를 전제하며 "국가"는 정당화된 행정 및 결정 기관을 뜻한다. 영어권에서 "national" (국민적) 그리고 "international" (국[민]제적국민제적) 등의 표현은 "국가"를 의미하는 기술적 용어로 쓰여, 듣는 이의 혼란을 가중시킨다.
 
== 어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