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 트리니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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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오이타 트리니티로 창단, 오이타 현, 규슈 리그를 거쳐 아마추어 리그 준우승 자격으로 1996년 [[일본풋볼리그]]에 승격했다. 1999년 저작권 문제로 현재의 팀명으로 변경하고 [[J2]]에 참가해 2년 연속 3위를 차지했다. 2002년 J2 우승 자격으로 J1으로 승격했다. 2008년 [[나비스코컵]]에서 우승하고 리그 4위를 기록하였으나 이듬해 경영난으로 J리그 사무국에 자금 융자를 신청하기에 이르렀고, 이 여파로 최종 순위 17위를 기록하여 다시 강등되었다. 경비 절감을 이유로 주축 선수들을 모두 다른 팀으로 보내고 부사장이었던 [[황보관]] 전 감독이 복귀하였다.
 
2012년 J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융자받은 3억엔을 완제하고모두 갚고 승격 플레이오프에 참가, [[교토 상가 FC]]와 [[제프 유나이티드]]를 꺾고 4년 만에 J1으로 재승격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2013년 J1에서 34경기 중 단 2승만을 거두며 18팀 중 최하위인 18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1년만에 J2로 재강등되었다.
 
2015년에는 J2 22팀 중 21위로 내려앉아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몰렸고 같은 해 J3 준우승을 차지한 [[FC 마치다 젤비아]]에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모두 패배하여 J3로 강등되고 말았다. 이는 [[J리그]] 역사상 최초로 1부리그를 경험한 팀이 3부리그로 강등된 사례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