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문광: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태그: m 모바일 웹
6번째 줄:
1862년, 뇌문광과 부왕 [[진득재]]는 하남과 산서에서 서정을 시작했고, 이듬해 [[한중]]을 점거했다. 1864년, 천경을 구원하기 위해 진득재와 함께 호북 · 안휘의 경계 지대에 이르렀다. 천경에서는 식량 부족이 극에 달해 있었기 때문에, 가을의 수확을 기다려 진군할 예정이었지만, 7월에 천경이 함락된다. 11월, 진득재는 곽산에서 패배해 자살하고, 군은 와해되었다. 뇌문광과 [[염군]]의 수령인 장종우는 태평천국군과 염군을 합치기로 결정하고 장종우 등과 함께 염군의 새로운 지도자로 추대되었다.
 
1865년, 산동의 고루채 전투에서 청나라 정예인 [[보르지기트 셍게린첸]] (승려) 군을 이겼다. 이듬해 10월 뇌문광과 장종우는 염군을 동서로 나누는 전략을 취했다. 1867년 1월 동염군이 호북에서 [[상군 (청나라)|상군]]의 곽송림 군을 격파하고, 이어 [[회군]]의 장수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거 윤륭하 전투에서는 처음에는 우세했지만 후반에 패했다. 3월 상군 [[팽육귤]]의 군대를 격파했다. 그 하남을 거쳐 산동에 들어갔지만, 청군의 포위를 당해 12월에 전멸했다. 뇌문광은 수천 명을 이끌고 탈출했지만, 1868년, 양주에서 사로잡혀 처형되었다.
 
{{태평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