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마섬: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내용 추가
22번째 줄:
[[파일:Hashima Gunkan jima Nagasaki.jpg|섬네일|[[메이지 시대]] 당시의 하지마섬 모습을 담은 엽서]]
 
'''하시마 섬'''({{ruby-ja|端島|はしま}})은 [[일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에 있는 [[무인도]]이다. 섬의 모습이 마치 군함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군칸지마'''({{Ruby-ja|軍艦島|ぐんかんじま}}, 군함도)라고도 불린다. 1940년부터 1945년까지 조선인을 강제 징용하여 석탄 노동을 시킨 곳이기도 하며 또한 1960년대까지 탄광 도시로서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폐산 이후 주민들이 이주하였으며, 섬에는 당시의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일본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신청을 하였으나, [[대한민국|한국]]의 반대로 지정에 난항을 겪었다. 그후 강제 노역에징용에 대해 명시를 하겠다는 조건을 통해 간신히 등재하였으나, 직후 태도를 바꾸어 강제 노동의 사실을 언급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지난 2019년 12월 2일에 일본이 유네스코 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도 지금까지(4년) 강제징용에 대한 사실을 부정하며, 일본 산업에 지원했다는 식으로 보고한 사실이 알려졌다.<ref>[[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287441 4년째 모르쇠…日 '군함도 보고서'에 또 빠진 '韓강제징용']]</ref>
 
== 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