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리히 5세: 두 판 사이의 차이

[[1125년]] [[위트레흐트]]에서 3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마틸다와의 사이에 아들이 없었기 때문에 하인리히의 조카인 슈바벤 공 프리드리히 2세(1105~1147)가 정식 후계자로 지목되었으나, 중앙 집권화를 우려한 영주들이 거부하였다. 그대신 주플린부르크 출신의 작센 공 로타르(1075~1137)를 왕으로 추대하였다. 이로써 1024년 콘라트 2세의 즉위로 시작된 [[잘리어 왕가]]는 101년만에 단절되었다. 후임 독일왕 선거에서 작센 공작 로타르가 선출되어 주플린부르크 왕조의 시대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