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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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생 ==
[[평양직할시|평양]] 진향리 태생. 부친은 일제시대 평안남도 강동군, 중화군, 성천군의 군수를 지낸 [[김영필]]金永弼. 이복형으로 서예가 [[김광업]]이 있다. 1928년 결림(확인요)보통학교경림보통학교 입학, 1939년 3월 평양고등보통학교 졸업.
도일 1939년 일본 요코하마 고공[https://ja.wikipedia.org/wiki/%E6%A8%AA%E6%B5%9C%E9%AB%98%E7%AD%89%E5%B7%A5%E6%A5%AD%E5%AD%A6%E6%A0%A1 橫浜高工] 건축과에 입학 나카무라 준페이[https://ja.wikipedia.org/wiki/%E4%B8%AD%E6%9D%91%E9%A0%86%E5%B9%B3 中村順平]를 사사, 1941년 12월 졸업했고, 학교 선배인 사카모토토시오의 소개로 1942년 1월부터 1944년까지 마츠다히라타설계[https://ja.wikipedia.org/wiki/%E6%9D%BE%E7%94%B0%E5%B9%B3%E7%94%B0%E8%A8%AD%E8%A8%88 松田平田設計]에서 근무(태평양전쟁 대체복무)했다. 1942년 5월12일 평양에서 김병례(평양서문여고 졸)와 결혼 후 다시 일본에서 생활. 1944년 4월 귀국한다.
1945년귀국 조선주택영단(LH의 전신)평남도청 기수(技手)로 3개월 근무, 조선비행긱제작주식회사에서 근무, 1945년 조선주택영단(LH의 전신) 기수로 재직했으며, 1949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교수가 되었다.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국제예술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회의장에서 르코르뷔지에를 만나고 인사를 나눈다. 회의가 끝나고 전쟁중인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프랑스로 가서 르코르뷔지에 아틀리에를 방문, 견습생으로 시작해서 정직원이 되어 1956년까지 일한다.
귀국과 함께 김중업 건축연구소를 설립, 후진양성에 힘쓰는 한편 개인전을 가졌다. 홍익대학교에서 교수로 있었고 [https://home.hongik.ac.kr/facilities/facilities_3_1.php 건축 도시계획연구소]의 초대소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