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Twotwo2019 (토론 | 기여) 비중립적으로 쓰여지기 이전 판으로 복귀 |
토론:기독교#비중립적 표현, 출처 표기 요구 참고. 추후 보강 예정 |
||
4번째 줄:
{{기독교|state=collapsed}}
'''기독교'''(基督敎, {{llang|el|Χριστιανισμός|크리스티아니스모스}}, {{llang|la|Religio Christiana|렐리지오 크리스티아나}}, {{llang|en|Christianity|크리스티애너티}}<ref group="
== 개요 ==
=== '기독'의 어원 ===
줄 134 ⟶ 120:
기독교는 역사적으로 분파를 거듭함에 따라 전세계에 2만 개 이상의 교파가 있으며, 한국에서도 대표적 교단으로 [[로마 가톨릭교회]]와 함께 [[장로교]], [[감리교]] 등의 여러 교파가 분포되어 있다. 교파마다 교리도 다양하지만 기독교의 공통된 가장 큰 특징은 '''메시아 및 속죄 사상'''이다.
다른 교리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신관'''(神觀): 기독교는 그 유일신의 이름을 [[야훼]]로 구별해 왔다. ('주님' 또는 '[[여호와]]'로도 불린다.) 이름을 직접 부르는 대신, 한국의 [[로마 가톨릭교회]], [[대한성공회]], [[한국 정교회]]에서는 '하느님', [[개신교]]만이 '하나님'을 사용하고 있다. 신론(神論)에 있어서 다른 [[아브라함계 종교]]와 다른 점으로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삼위일체]]를 믿는 교파가 많다는 점이다. 이는 성경에는 거의 언급이 없지만 [[성전 (신학)|거룩한 전승]]을 따라 대부분의 기독교 종파에서는 [[삼위일체|삼위일체론]]을 믿는데, 삼위일체론은
* '''인간관''': 기독교에서는 모든 인간은 야훼신이 처음 창조한 인간인 아담과 하와의 자손이므로 그들의 원죄를 물려받아 모두 죄인이며 그렇기에 모두 죽으면 영원히 불타는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믿는다. 하지만 야훼신의 아들인 예수가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므로 그를 믿은 사람은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는다. 사람의 인격의 기본이 되는 '영혼'이 있다고 믿으며, 이는 육체의 죽음과는 상관없이 불멸한다고 믿는다. 또한 [[제7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나 [[여호와의 증인]]과 같이 영혼 불멸과 지옥의 내세관을 믿지 않는 파도 종종 존재한다.
* '''구원관''': [[
* '''역사관''': 성경의 예언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을 다스리러 다시 올 것을 믿으며, 이때 예수가 주권자로 세상을 다스리는 천년왕국이 이 지상에 이루어짐(전천년왕국설. 계시록에 대한 다른 해석으로 예수가 재림하여 심판 후 새로운 천년왕국을 세워 다스릴 것이라고 믿는 후천년왕국설, 영적으로 이미 예수가 세상의 주권자라고 믿는 무천년왕국설도 있다.)을 믿으며, 그 후 심판에 의해 지금의 세계가 새롭게 될 것이라고 믿는 종말론적 역사관을 갖고 있다.
줄 147 ⟶ 133:
[[요한 복음서]] 1장에서는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는 선언을 통해 예수를 "말씀"(로고스)으로 표현하였는데, 이 시기 그리스 [[철학]]에서 로고스는 우주의 가장 근본적인 질서와 힘을 뜻했다.
이와 같은 표현을 통해서 [[예수]]는 사람이 되신
[[신약성경]]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는 [[사도 파울로스]]의 서신서([[로마서]], [[필립보서]], [[필레몬서]], [[고린토서]], [[데살로니카서]],[[갈라티아서]], [[디모테오서]], [[에페소서]], [[티토서]]) 역시 예수를 주님, 그리스도,
[[장로교]] 신학자 김회권도 파울로스가 자신의 [[복음]]을
파울로스가 보기에 예수의 십자가에서 죽음과 부활은 [[갈릴래아]]의 예수가 로마제국에 의해 십자가형을 받고 죽었지만,
초기 기독교의 분파중에서는 인간 예수가
그 반대로 [[가현설]]을 주장하는 [[영지주의|그노시스파]]나 [[카타리파]] 처럼 예수의 인성을 부정하는 종파들도 있었다.
줄 163 ⟶ 149:
그래서 [[사도 요한]]은 '예수께서 사람으로 오셨음을 부정하는 자들은 [[적그리스도]]'라고 단죄했으며, [[복음서]] 저자 [[루가]]는 [[루가의 복음서]]에서 예수의 탄생이야기를 적음으로서 예수가 여자의 몸에서 잉태된 완전한 사람임을 단언한다.
초대교회 이후의 신앙고백들(Creeds)인 [[칼케돈 신경]], [[니케아 신경]], [[사도신경]] 등에서도 예수를 완전한 인간이자,
== 기독교에서 믿음/신앙 ==
줄 169 ⟶ 155:
[[기독교]]에서 신앙 또는 믿음(faith)이란 단에대한 정의에 관해서는 논란이 되곤한다. 계통적 서술에 의하면 [[히브리서]]에 있는 "희망하는것에 대한 확신, 보지 않은것에 대한 확신"으로 본다.<ref name="test">Cf. "Faith". Encyclopaedia Britannica. 9. London-Chicago-Geneva-Sydney-Toronto: W. Benton. 1964. p. 40.</ref> 대부분의 기독교 이론들이 역사적으로 이 성경적 서술을 따라왔다. 다른 [[아브라함계 종교]]와 마찬가지로 신성을 포함하여 신이 그의 자비로운 의지, 또는 인간에 대한 계획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세계에 대해 관리한다는-현실을 초월한 영역을 실제로 믿는 것을 포함한다.
기독교가 다른 아브라함계 종교와 구분되는 것은 예수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그가 고난과 [[예수의 부활|부활]]에 의해 입증된 예언된 구원자(그리스도, 크라이스트)라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신약성경|신약성서]]의 믿음에 포함되는 내용이다. 기독교의 대부분 전통에 의하면 기독교 신앙(믿음)은 예수가 그의 아버지인
“믿음”이란 단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기독교의 교파|다양한 기독교 교파]]의 전통에 따라 다르다. 이러한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은 보편적으로 예수가 기독교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고,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 이러한 믿음이 필요하다는 믿음에는 공통점을 보인다. 기독교의 전통은 예수에 대한 믿음이 매우 중심이 되기 때문에 “믿음”이라 불리기도 한다. faith(신앙/믿음)와 belief(믿음)이란 개념은 기독교인들이 ‘믿는 사람’으로 간주되듯 빈번히 동의어로 여겨진다.
줄 187 ⟶ 173:
* [[개신교]]: [[1517년]] [[서방교회]] 개혁 찬성파로 [[종교개혁]]을 기점으로 형성된 교파(루터교, 침례교, 성공회, 장로교, 감리교 등)를 총칭한다. 유럽에서는 '복음주의교회'라고 한다.
** [[루터교]]: [[종교개혁]]의 불씨를 당긴 [[마르틴 루터]]의 신학 노선을 따르는 [[개신교]]의 한 교파. 영어로는 “Lutheran Evangelical Church”이다. 루터파는 종교개혁 이전의 개혁 세력과 함께 개혁교회로 분류되었으나, 존 칼빈과 달리 성경을 보는 관점의 차이로 이탈되어 "루터파"로 형성되었다.
** [[장로교]]: [[울리히 츠빙글리]]와 [[장 칼뱅]]에 의해서 종교개혁 이전의 [[존 위클리프]]와 [[얀 후스]]에 영향을 받은 [[개혁파 교회]]의 하나이다. 개혁교회(Reformed Church)로 분류한다. 성경의 권위와
** [[성공회]] : 개혁하는 보편교회(Reformed Catholic Church)라고 하며,<ref>《평신도신학》/임종호 지음/대한성공회 선교교육원, 67쪽. </ref> 16세기 영국내의 종교적, 정치적 요인 등으로 인해 헨리 8세가 로마 가톨릭교회로부터 분리하였다. [[동북아시아]]에서는 [[사도신경]]의 '거룩한 보편교회'(Holy Catholic Church)에서 따온 성공회(聖公會)를 교회이름으로 사용한다. 성공회는 세계 160개국에 분포하고 있는데,자치적이고 독립적인 지역교회들, 즉 관구(Provinces)들은 [[세계성공회공동체]](Anglican Communion)를 통해 상통(相通)한다.
** [[침례교]]: [[1609년]] [[존 스미스]]의 교회로 처음 등장한 [[개신교]]의 한 교파. 회심의 체험과 신앙고백에 기초한 신자의 교회 원리를 강조한다. 따라서 국가와 교회의 분리와 신앙의 자유를 중요시하며, 신앙고백에 근거한 신자의 침례만을 인정하고 유아세례를 부정한다. 교단이나 목회자의 권위보다 성도 개개인의 영적능력을 강조하여 성경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학적 전통이 공존하며, 민주적인 회중정체와 교단보다 개교회를 강조한다. 유아세례를 부정하고 신자의 침례를 강조하여 침례교라는 명칭을 얻었다.
** [[감리교]]: 성경을 중심으로 한 이성, 전통, 체험을 기독교의 근간으로 이해하는 복음주의적이며 경건생활을 강조한다. 신학적으로는 전통을 수용하고 있으며, 교회구조적으로도 [[공교회]]([[보편교회]])의 구조인 감독제 교회이다. 18세기 영국의 [[복음주의]]자 [[존 웨슬리]] 목사와 찰스 웨슬리 목사, 그리고 신성클럽(Holy club)에서 함께 활동한 조지 휘필드(George Whitefield: 1714-1770)에 의해서 시작되었으나,
** [[구세군]]: 감리교 목사인 윌리엄 부스의 사회선교로 창시된 개신교 교회.
** [[오순절교회]]: 20세기 초반 [[성령]] 운동을 통해 생긴 개신교 교파이며, 웨슬리 신학의 영향을 받았다. [[아시아]], [[남아메리카]] 에서 성장하고 있다.한국에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있다.
줄 240 ⟶ 226:
과학학회에서는 [[창조설]]의 역사성이 없음에 동의하고 있으며, 이는 신학 학회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 같이 보기 ==
{{포털|기독교}}
줄 277 ⟶ 264:
== 주해 ==
<references group="주해"/>
== 출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