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언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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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종 6년([[1003년]])에 한언공은 병이 들었다. 목종은 한언공에게 의약과 수레 두 대를 하사하고 온천에 가서 요양하게 하였고, 주현(州縣)에 명령하여 그의 노정에 공급하게 하였다. 또한 한언공의 병이 위독해지자 근신(近臣)을 보내어 문병하고, 또 궁중에서 기르던 말 세 3필을 하사하여 쾌유 기도를 올리게 하였으나<ref name="고려사 한언공전"></ref> 이듬해 6월 6일에 사망하였다.<ref>《고려사》권제3 세가제3 목종 7년(1004년) 6월 6일 기미.</ref> 향년 65세. 목종은 한언공에게 부의로 쌀 500석, 보리 300석, 포 1,200필, 차 200각을 내렸으며, 내사령(內史令)을 증직하고 시호는 '''정신'''('''貞信''')이라 하였다.<ref>《고려사》권제64 지제18 예(禮)6 흉례 제신 상.</ref>
 
[[고려 현종|현종]](顯宗) 18년([[1027년]])에 목종의 묘정(廟庭)에 배향되었고,<ref>《고려사》권제5 세가제5 현종 18년(1027년) 4월 12일 임오 및 같은 책 권제60 지제14 예(禮)2 길례대사 태묘 체협공신배향어정.</ref> [[고려 덕종|덕종]](德宗) 2년(1033[[1033년]])에 태부(太傅)가 증직되었다.<ref name="고려사 한언공전">《고려사》 권제93 열전권제6 제신(諸臣) 한언공</ref><ref>《고려사》권5 세가제5 덕종 2년(1033년) 10월 12일 갑진.</ref>
 
== 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