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태그: 분류 제거 m 모바일 웹
1번째 줄:
1970년대, 개인용 컴퓨터가 등장하자 사람들은 꿈의 시대가 열렸다고 환호 하였다. 하지만 컴퓨터가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생각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을 것 이라고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다. 가정마다 컴퓨터가 놓이게 되자, 인류역사상 가장 빠른 변화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했다. 세상이 컴퓨터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되고, 지구 반대편에 사는 사람과도 언제든 소통할수 있게 되었다. 일반인이 쉽고 편하게 컴퓨터를 사용하게 만들었고, 이제 컴퓨터 시대를 넘어 또다른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곳이 바로 애플이다.
{{번역 확장 필요|en|Information Age}}
{{기술사|시대사}}
1:책상 위에 올라앉은 개인용 컴퓨터
'''정보화시대'''(情報化時代, information age)는 1980년대에 적용되어, 정보의 움직임이 물리학적 움직임보다 빨라진 기간에 적용되는 용어이다.
 
처음 등장한 컴퓨터는 복잡한 수학적 계산을 빠른시간에 대신해 주는 장치였다. 군사 장비로 개발되어 집채만 한 크기에다 무게도 30톤 가량이나 나갔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소유한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못할 일이 었다. 1971년, 인텔사가 초소형 반도체 칩인 마이크로프로세서가 개발해 내면서, 커다란 컴퓨터가 책상 위로 올라올 만큼 작아졌다. 컴퓨터의 핵심 부품인 마이크로프로세서가 개발되자 수많은 전자 공학도들은 자신만의 수제 컴퓨터를 제작하여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컴퓨터 마니아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인을 위한 개인용 컴퓨터로 상용화시킨 사람이 바로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다. 컴퓨터를 소유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문서 작업과 연산 작업 등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들을 빠르고 간편하게 해낼 수 있게 되었다.
{{토막글|정보}}
 
2:세계를 하나로 얻은 인터넷
[[분류:정보화 사회]]
 
[[분류:디지털 미디어]]
최초의 인터넷은 1960년대에 군사 목적으로 구축되었다. 각각의 컴퓨터 통신망을 서로 연결해 광역 통신망으로 구축한 것이 바로 인터넷의 시초였다. 1990년대에 이르러 상업적인 네트워크로 발전되면서 인터넷은 일반인에게 급속도로 보급되었다. 새롭게 구축한 가상 세계인 인터넷을 통해, 인류는 더 빠르고 다양하게 전세계의 정보를 서로 공유할수 있게 되었으며, 공간적 제약과 상관없이 같은 시간을 공유할수 있게 되었다. 서로 다른 지역, 서로 다른 시간을 살고 있던 인류가 이제 컴퓨터를 통해 같은 시간, 같은 정보를 공유 하게 된것이다. 인터넷으로 인해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20세기 인류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사는 첫 세대가 된 것이다.
[[분류:정보화 시대| ]]
 
3:손안에 들어온 스마트한 세계
 
2007년 6월,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이란 스마트폰을 세상에 선보이면서 누구나 유비쿼터스 세상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유비쿼터스란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 어이다. 그래서 유비쿼터스 세상이란 사람이 컴퓨터 없이도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스마트 시대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은 스스로 정보를 생산하고,유통시키며, 서로 나누게 되었다. 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정보가 빠르게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사람들은 컴퓨터를 통해서가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공유하며, 문화생활을 누린다. 스티브 잡스로 인해 시작된 개인용 컴퓨터의 시대가 끝나고 스마트 시대가 시작된 순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