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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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파시스트 운동의 가치인 [[반자유주의]], 반의회주의를 기반으로 형성된 파시스트 운동을 의미한다. 이 파시스트 운동은 국가 운영 방식에 있어서 [[반자본주의]]적인 방식을 고려하며, 자본가와 노동자를 모두 동등하게 통제하려는 의식을 선호한다. 이 흐름에서 파시즘은 극우 운동이라고 이해되지 않는다. ([[슈트라서주의]], [[민족볼셰비즘]] 등과 같은 조류가 이에 해당한다)
# [[1920년대]] 이탈리아와 [[1930년대]] 독일과 스페인 등에서 나타난 파시스트 운동의 연장으로서, 현대에서 이해하고 있는 일반적인 의미의 ‘파시즘’을 의미한다. 이 흐름에서 파시즘은 극우 운동이라고 이해된다. ([[네오파시즘]], [[네오나치]] 등의 흐름이 모두 이에 속한다)
 
인종주의가 파시스트 운동 일반에서 필수적인 요소인가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크나 초기 파시스트 운동에서 인종주의 흐름이 존재했던 것은 아니었다. [[1934년]] 저널리스트 에밀 루트비그가 주최한 인터뷰에서 [[베니토 무솔리니]]는 "어딜가나 순수한 인종은 없으며, 순수한 인종이 없는 상태에서 인종주의를 주장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라며 [[나치]]의 과격 인종주의를 비판했다.<ref>이 항목은 Stanley G. Payne 의 《A history of fascism》를 참조하라.</ref> 그러나, [[무솔리니]]의 입장은 매번 바뀐 적이 많았으므로, 파시즘이 '[[인종주의]]'를 포함하지 않는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