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레타리아 독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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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급에 의한 혁명적 독재라는 점에서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노동자정부’ 또는 ‘노동자국가’ 라고도 칭해진다. 이러한 표현은 프롤레타리아 독재라는 특성에서 순수 노동계급의 역할과 그 지위를 강조하는 의미에서의 표현으로 주로 쓰인다.
=== 사회주의정부 ===
[[사회주의 국가]]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의미에서차원에서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사회주의정부'라는‘사회주의정부’라는 표현으로도 나타낼 수 있다. 발전된 자본주의 국가의 운영 방식과 질적으로 전혀 다른 사회라는 의미에서 사회주의정부라는 표현은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관한 보편적인 명칭으로 이해될 수 있다. 또한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사회주의정부와 동일한 개념이라는 점에서 ‘[[사회민주주의]] 세력에 의해 보편적 복지가 추구되는 발전된 자본주의 국가’와는 확실히 다르며, 후자는 사회주의 국가 또는 사회주의정부가 아닌 자본주의 국가라는 것을 더욱 명확히하기 위한 것으로도 강조된다.
 
== 전인민국가 ==
[[1961년]]의 소련공산당 강령은 소련에서는 이미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그 사명을 끝냄으로써 소멸되었다고 하고, 새로운 단계의 공산주의국가를 '''전인민국가'''(全人民國家)라고 규정했다. 이 전인민국가론은 중·소논쟁의 쟁점(爭點)의 하나가 되었다. 전인민국가론에 대한 반대론은 우선 첫째로 국가는 계급지배의 기구이며, 따라서 전인민국가론은 국가의 계급성을 부정한 수정주의(修正主義)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