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두 판 사이의 차이

현대 [[대한민국]] 사회상을 담은 영상 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나,<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4123000209130002&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4-12-30&officeId=00020&pageNo=30&printNo=22727&publishType=00010 대한뉴스 내일 終映(종영)] 1994.12.30 동아일보 30면</ref> 시의성 없는 정부 홍보물에 불과하다는 비판과 함께<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8061600289105001&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8-06-16&officeId=00028&pageNo=5&printNo=28&publishType=00010 시의성없이 정부홍보만 일삼는 문화영화 대한뉴스] 1988.06.16 한겨레 5면</ref> 21세기를 앞두고 이미 텔레비전 등의 매체가 거의 대부분 보급되고 인터넷과 같은 뉴미디어 시대가 가까워지기 시작했는데 이미 접한 뉴스를 강제적으로 다시 보게 한다는 비판이 있었다.<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8121000289107005&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8-12-10&officeId=00028&pageNo=7&printNo=181&publishType=00010 '대한뉴스'도 상영 중단해야 영화감독협 법규정 삭제 요구] 1988.12.10 한겨레 7면</ref> 이러한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1980년대말 이후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뉴스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고<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2010300209205003&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92-01-03&officeId=00020&pageNo=5&printNo=21696&publishType=00020 생각좀 해봅시다 (2) 영화관 짜증「대한뉴스」언제까지…] 1992.01.03 동아일보 5면</ref><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9112300289106008&editNo=4&printCount=1&publishDate=1989-11-23&officeId=00028&pageNo=6&printNo=472&publishType=00010 대한뉴스 여전히 상영 정부홍보 일색 역겨워] 1989.11.23 한겨레 6면</ref> 1994년 8월 대한뉴스와 문화영화를 폐지하는 대한민국 영화진흥법안이 최종 확정되었다.<ref>[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4082000289102005&editNo=5&printCount=1&publishDate=1994-08-20&officeId=00028&pageNo=2&printNo=1986&publishType=00010 대한뉴스·문화영화 폐지 당정,영화진흥법안 확정] 1994.08.20 한겨레 2면</ref> 그리고는 1994년 12월말 2040호를 끝으로 대한뉴스는 영원히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정부홍보 기능은, 1995년 3월 1일에 개국한 케이블TV 채널인 [[국민방송|K-TV 한국영상(현 KTV 국민방송)]]으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