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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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체'''(黑字體) 또는 '''고딕체'''(Gothic體, {{문화어|고직체}})는 묵직하면서 굽은 곳이 없고 꾸밈이 거의 없는 획의 글꼴이다. 서양의 타이포그래피의 [[산세리프|산세리프체]]와 비슷하다.
흑자체의 경우, 유럽에서는 장식적인 필기 서체를 가리키는 반면, 한자 문화권 국가에서는 처음 가로와 세로 굵기가 획이 일정하고, 마지막 획에 꾸밈이 없다. 종횡의 굵기가 일정한 것이 흑자체의 특징이지만, 전통적인 흑자체에서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의 선의 굵기에는 변화가 있는데, 중앙이 약간 가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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