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과학자): 두 판 사이의 차이

존스 홉킨스 대학교 졸업 후 [[미국 해군]]에 입대하여 7년 동안 원자력 잠수함 승선 장교로서, 국방부 핵무기연구소 원자에너지 계획.정책 장교로 복무했다. 군 복무 중 존스 홉킨스 대학교로부터 기술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역 후 그는 AlliedSignal에서 수석 프로젝트 엔지니어로 1991년에서 1993년까지 근무를 하였고,<ref name="joins19970609"/> 1991년, [[메릴랜드 대학교]]가 최초로 수여한 [[신뢰성 공학]] 박사학위를 2년만에 취득하였다.<ref name=kim-building>{{웹 인용|url=https://eng.umd.edu/jeong-h-kim-engineering-building|제목=The Jeong H. Kim Engineering Building |저자=A. James Clark School of Engineering|출판사=University of Maryland|확인날짜=2020-04-04|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90228004638/https://eng.umd.edu/jeong-h-kim-engineering-building|보존날짜=2019-02-28|깨진링크=예}}</ref>

매각 이후 [[루슨트]]의 광대역 캐리어 네트워크 부문 사장으로 임명되었으며, [[메릴랜드 대학교]]의 신뢰성 공학 및 전자공학 교수로 임명되었던 2001년까지 재직하였다.<ref name=faculty_profile>{{웹 인용 |url=https://eng.umd.edu/ihof/jeong-h-kim |제목=Jeong H. Kim|저자=Innovation Hall of Fame: Inspiring Generations of Young Engineers|출판사=Clark School of Engineering, University of Maryland|url-status=}}{{깨진 링크|url=https://eng.umd.edu/ihof/jeong-h-kim }}</ref>

[[2013년 2월]], [[대한민국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의해 [[대한민국]]의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ref>{{뉴스 인용|제목=11개 장관임명...경제부총리 현오석, 미래부 김종훈, 복지부 진영 임명|저자=변휘|뉴스=머니투데이|날짜=2013-02-17|url=https://news.mt.co.kr/hotview.php?no=2013021711130759097}}{{깨진 링크|url=https://news.mt.co.kr/hotview.php?no=2013021711130759097 }}</ref> 야당은 곧 장관 내정자로서의 청문회 시작 전부터 김 내정자에 대한 많은 의혹을 제기하였고, 내정자 임명 17일 후인 3월 4일, 김종훈은 내정자직을 자진 사퇴하고 다음 날 미국으로 출국했다.<ref>{{뉴스 인용|제목=김종훈, 미국으로 출국…"국민과 대통령에 미안하다"|저자=김승욱|뉴스=연합뉴스|날짜=2013-03-05|url=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3/05/0200000000AKR20130305074200004.HTML}}</ref> 미국으로 돌아간 김종훈은, 3월 20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순진했다"고 한국에서의 감회를 밝혔다.<ref>{{뉴스 인용|제목=나는 너무 순진했다, 한쪽이 피를 봐야 하는 韓國정치와 관료주의가 새 部處일 못하게 하리란 걸 뒤늦게서야 깨달았으니…|저자=임민혁|뉴스=조선일보|위치=워싱턴|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3/20/2013032000221.html}}</ref> 그는 "한국 정치권과 관료사회의 변화에 대한 저항세력들이 국적 문제와 국가에 대한 충성심 부족 가능성을 이유로 나의 장관 임명을 반대했다"고 밝혔다.<ref>{{뉴스 인용|url=http://www.washingtonpost.com/opinions/jeong-kim-a-return-to-south-korea-thwarted-by-nationalism/2013/03/29/fa674336-97f8-11e2-814b-063623d80a60_story.html|제목= Jeong Kim: A return to South Korea, thwarted by nationalism|저자= Jeong Kim|뉴스=The Washington Post|날짜= March 29, 2013}}</ref> 또한 그는 자신이 자진 사퇴한 이유에 대해 "한국의 정치와 비즈니스 환경에서 이방인인 내가 장관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져 포기했다"고 말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4012200465|제목=김종훈, WP 기고 “나는 낡은 한국 국수주의 이데올로기의 희생자”|뉴스=경향신문|저자=유신모|위치=워싱턴|날짜=2013-04-01}}</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