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1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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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글 →‎반(反)에스파냐 정책: 패전이후 스페인이 몰락한것은 아니다.
잔글 승전이후 잉글랜드가 대서양의 제해권을 장악한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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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렵 [[스코틀랜드]]의 여왕이자 [[로마 가톨릭]]교도인 [[스코틀랜드의 메리 1세|메리 스튜어트]]가 [[장로교]]를 믿는 귀족들의 반란으로 어린 아들인 [[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제임스]]에게 왕위를 넘겨주고 [[1568년]] 잉글랜드로 망명하였다. 메리는 그 후 약 20년 동안 자신이 헨리 8세의 누나의 적손녀임을 내세워 엘리자베스 1세를 제거하여 영국의 왕위를 차지할 온갖 음모를 꾸몄다. 그러다가 마침내 엘리자베스 1세 암살 계획이 모의된 배빙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나 [[1587년]] 2월에 메리는 단두대에서 처형되었다.
 
메리 스튜어트가 처형되자 [[에스파냐]]는 잉글랜드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였다. [[1588년]] 5월, [[에스파냐의 펠리페 2세|펠리페 2세]]의 [[무적함대]] 130척이 출발하여 7월 19일에 잉글랜드 해협에 도착하였다. 그러나 무적 함대는 영국 해협에서 교묘한 작전을 사용한 영국 함대에 패하고, 스코틀랜드 방향으로 퇴각하다가 북해에서 폭풍우를 만나 상당수가 파손, 침몰되었고 53척만이 스페인에 귀항하였다.<ref>박지향 <제국의 품격> 21세기 북스 2018.8.30 p45</ref>
 
=== 르네상스 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