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 대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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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m 모바일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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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군이 군사를 이끌고 적벽 반대편에 대수채를 세우고 대치한 후 조조는 주유와 친했던 [[장간]]을 오에 보내서 주유를 설득 시키려고 하나 주유는 그것을 간파하고 일부러 전쟁에 대한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고 [[태사자]]에게 전쟁이야기를 꺼내는 자를 죽이라고 명령하자 장간은 항복이란 말도 못 꺼낸다.
 
그러나 장간은 주유가 자고 있을 때 [[채모]]와 [[장윤 (후한)|장윤]]이 주유와 내통하고 있는 가짜 편지를 발견 하고 그 편지를 가지고 도망간다. 그걸 본 조조가 노하자노하여 채모와 장윤을 베고 [[우금]]과 [[모개]]를 새 수군 도독으로 임명한 뒤 장간을 다시 보내지만 하지만 주유는 편지를 가져갔다는 명목으로 산속 처가에 가둔다. 하지만 장간은 그곳에서 탈출해 [[방통]]을 만나는데 이를 본 장간은 방통을 데리고 조조를 찾아간다.
 
방통은 조조군사들이 배멀미를 한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조조군의 배를 서로 연결하도록 하고 이에 [[서서]]가 이를 간파하고 방통에게 자신이 살 길을 묻자 서서에게 [[마초 (촉한)|마초]]가 반란을 일으킬 거라는 거짓 명목으로 허창으로 돌아가라고 하여 서서는 조조에게 [[장패]]와 3000명의 군사를 얻고 목숨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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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선상 위에서 문무백관들을 모아 잔치를 벌였으나 도중 양주 자사 [[유복 (후한)|유복]]을 죽여버리는 실수를 범해 아들 [[유희 (후한)|유희]]를 시켜 시체를 가져가라고 한 뒤 장사지내게 한다. 이에 조조의 부하 [[초촉]]과 [[장남 (후한)|장남]], [[문빙]]이 순시선 50척과 정예군 1250명을 이끌고 오군을 습격하지만 초촉은 [[한당]]에게, 장남은 [[주태]]에게 죽고 대패한다.
 
한편 조조는 장간의 내통 편지가 주유의 계략인 걸 알아차리고 채모의 동생인 [[채중 (삼국지연의)|채중]]과 [[채화]]를 주유에게 잠입시킨다. 하지만 주유는 그것을 알아차리고 [[황개]]의 고육계를 활용해 황개를 처벌하였다. 이때이 때 [[감녕]]도 황개가 맞으려고 할 때 너무 늙었다고 항의하자 감녕도 처벌된다. 물론 이런 소동은 조조를 속이고자속이기 황개와위해 주유가황개가 주유와 짜고 자신의 고통을 무릅쓰며 벌인 연극이었다.
 
채중과 채화는 이것들을 낱낱이 조조에게 보고하고 황개와 감택, 감녕이 청룡기를 달고 군량을 실은 배를 타고 항복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