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인권운동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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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는 대한민국의 인권운동가이다. 트위터 닉네임 '마녀'로 활동할 때 성범죄 재판 방청 기록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20202020년]]년부터는부터는 트위터 닉네임 'D'로 활동했다.<ref>김지혜. [https://news.v.daum.net/v/20180329223032207 스스로를 '마녀'라 부르는 그녀..성폭력 마녀사냥에 맞서다]. 경향신문. 기사입력 2018년 3월 29일. 기사수정 2018년 3월 30일.</ref> <ref>박다해. [https://news.v.daum.net/v/20190128190604446 성폭력 생존자가 피해자 조력.."미투 이후 연대 확실히 늘었다"]. 한겨레. 2019년 1월 28일.</ref> <ref>장예지·조윤영. [https://news.v.daum.net/v/20200519222603723 "디지털성범죄 실태는요.." 판사들 앞에서 강연한 활동가들]. 한겨레. 기사입력 2020년 5월 19일. 기사수정 2020년 5월 20일.</ref> <ref>박태인. [https://news.v.daum.net/v/20200601050148840 "지켜보면 판사·검사 눈빛 바뀐다" n번방 재판 단골 목격자들]. 중앙일보. 2020년 6월 1일.</ref>
 
== 생애 ==
2010년에 성폭력 피해를 입은 적이 있고 그 시점부터 수개월이 지나서야 가해자를 고소하였다. 하지만 이미 물증은 다 사라지고 접촉한 변호사들 또한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변호인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사법체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승소해 보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다. 그렇게 재판에 임해 2014년에 비로소 가해자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성범죄 피해자들이 자신처럼 고군분투하기보다 사회적 지원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019년부터 자신의 경험을 나누기 시작했다. 이때 자신의 승소 경험을 살려 피해자들에게 유익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었다.<ref name="이수">이수민. [https://news.v.daum.net/v/20200816080044427 "일단은 살아만 있어요"..연대자D가 당신에게 보내는 한마디]. KBS. 2020년 8월 16일.</ref>
 
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연대의 표시로 재판 방청을 하고 그것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평가를 트위터에 기록해 나갔다. 그 기록에 대해 기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기사로도 다루자 사법부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2020년부터는 재판 방청 연대를 더 강화하고 일반인 교육도 적극적으로 해나가게 되었다.<ref name="이수"/>
 
==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