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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제와 신라 김씨의 관계: 스스로 조상을 바꾸어 말하는 사람을 본적있는가? 이는 학자의 양심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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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록에 대해서 역사학자들은 7세기 후반 들어 형성된 신라 김씨의 관념적인 시조의식의 소산이지 실제로 김일제가 김씨의 시조인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ref>이 견해는 [[대당고김씨부인묘명]]을 발견한 부산외대 권덕영 교수의 견해이다.</ref><ref>김창호, 〈문무왕릉비에 보이는 신라인의 조상인식 - 태조성한의 첨보 -〉, 《한국사연구》, 한국사연구회, 1986년.</ref> 전근대에는 가계를 신성시하기 위해 고대의 전설적인 제왕 또는 유명한 위인들을 시조로 간주하는 일이 많았으므로 김일제 후손설은 사실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ref name="문경현">[http://www.dibrary.net/search/dibrary/SearchDetail.nl?category_code=ct&service=KOLIS&vdkvgwkey=14167918&colltype=YON_ART&place_code_info=132&place_name_info=%EC%97%B0%EC%86%8D%EA%B0%84%ED%96%89%EB%AC%BC%EC%8B%A4%283%EC%B8%B5%29&manage_code=MA&shape_code=B&refLoc=portal&category=storage&srchFlag=Y&h_kwd=%E6%96%B0%E7%BE%85%E5%BB%BA%E5%9C%8B%E8%A8%AD%E8%A9%B1%EC%9D%98+%E7%A1%8F%E7%A9%B6%7C4%E8%BC%AF%281972%EB%85%84+5%EC%9B%94%29%2C+p.+1-52 문경현, 〈신라건국설화의 연구〉, 《대구사학》, 대구사학회, 1972년.]</ref>
 
대한민국의 일부 역사 다큐멘터리나 재야사학자들은 김일제가 신라 김씨의 선조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황금보검과 알타이보검등과 신라 황금보검이 일치하므로 신라와 흉노의 밀접한 상관성은 증명되고 있다. 문헌 기록 외에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 및 부장품이 일부 북방민족 계통과 유사하다는 사실도 증거로 거론된다.<ref>[http://www.kbs.co.kr/1tv/sisa/tracehistory/vod/review/1556800_28170.html 2부작 <문무왕릉비의 비밀> - 제1편: 신라 김씨왕족은 흉노(匈奴)의 후손인가?], 《KBS 역사추적》, 2008년 11월 22일 방송.</ref><ref>[http://www.kbs.co.kr/1tv/sisa/tracehistory/vod/review/1557643_28170.html 2부작 <문무왕비문의 비밀> - 제2편: 왜 흉노(匈奴)의 후예라고 밝혔나?], 《KBS 역사추적》, 2008년 11월 29일 방송.</ref> 하지만 2000년대 이후 고고학 발굴 성과의 누적을 통해 돌무지덧널무덤과 부장품의 발전 단계가 모두 밝혀지면서 4세기 신라 묘제의 북방민족 유래설도 역사학계 및 고고학계에서 인정되지 않고 있다.<ref>이성주, 〈적석목곽분으로 들여다본 신라〉, 《논쟁으로 읽는 한국사 1 전근대》, 역사비평사, 2009</ref>
 
== 가족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