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크 다라고 왕자 (1400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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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기 이력 ===
5살이 되던 1405년 백부이기도 한 카스티야의 국왕 엔리케 3세(재위 1390~1406)가 자신의 아들 왕세자 후안(훗날 후안 2세,1405~1454)을 위한 왕실 평의회에 위원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카스티야 왕실에 들어갔다. 5살 연하 사촌동생인 후안 왕세자(1405~1454)는 다음해인 1406년 한살의 나이로 카스티야의 국왕 후안 2세가 되어 즉위하였다. 1409년 산티아고 기사단장 로렌초 수아레스 데 피구에로아가 사망하였는데, 엔리케는 겨우 9살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사단장(Grand Master)<ref name="sdh"/>가 되었다. 1418년 그의 백모이자 후안 2세의 모후인 랭커스터의 캐서린(1373~1418)이 죽은 후, 엔리케는 어린 사촌 동생 후안 2세(1405~1454)가 통치하는 카스티야 왕국의 권력을 장악하려 노력하였다.<ref>레이몬드 카外 <스페인사> 까치글방 p143...카스티야의 후안 2세가 마침내 성년이 되자 흔히 "아라곤파"라고 일컬어지는 정치집단이 카스티야의 요직을 차지하고, 왕의 관직 임명권을 자의적으로 행사하게 되었다.</ref>
 
== 초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