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의 죽음: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TedBot (토론 | 기여)
잔글 봇: 틀 이름 및 스타일 정리
158번째 줄:
2008년 [[11월 21일]], 여성학자 오한숙희는 [[한겨레신문]]에 칼럼 《최진실은 이제 고유명사가 아니다 》를 기고했는데, 여기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310&aid=0000052683 생물학]적 친권이 기계적으로 부활하도록 내버려둘 게 아니라 [[독일]]처럼 사전 자격심사가 선행되어 아이들의 복리가 보장되도록 배려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ref>오한숙희.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323297.html 최진실은 이제 고유명사가 아니다]. 한겨레신문. 2008년 11월 21일.</ref>
 
생전 최진실은 단독 친권자였다. 2004년 이혼 당시, 조성민은 친권을 영구히 포기하였고 이에 대해 최진실은 조성민에게 제기했던 각종 소송들을 취하해 주고 각종 빚들을 탕감해 주었다. 여기서 각종 빚은 집 담보 대출금, 정옥숙과 [[최진영 (배우)|최진영]]의 대여금 등을 포함하는 것이었다. 이 때 조성민은 친권포기각서도 작성하였고 이 각서에 대해 [[공증]]도 받았다.<ref name="친"/><ref name="주진">주진우. [http://www.sisainlive.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3184 “조성민이 아이 포기한 날 진실이는 통곡했다”] {{웹아카이브|url=https://archive.today/20130111222223/http://www.sisainlive.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3184 |날짜=2013-01-11 }}. 시사IN. 2008년 11월 3일.</ref><ref>이현아. [httphttps://newsarchive.naver.comis/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38&aid=00019816590aHjZ​ 조성민 각서 '친권 포기→이양' 말바꾼 속내는?]. 한국일보. 2008년 11월 7일.</ref> 즉, 조성민은 정옥숙과 [[최진영 (배우)|최진영]]으로부터 빌린 돈을 갚은 바도 없고 최진실에게 위법행위를 저지른 것과 관련하여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바도 없었다.
 
2008년 11월, MBC의 시사 프로그램인 《[[PD 수첩]]》, 《[[MBC 100분 토론]]》, 《[[뉴스 후]]》 등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다. 한편, 조성민은 2008년 10월부터 이 문제와 관련하여 언론사에 보도자료도 배포하고 언론과의 인터뷰도 자주 가졌다. 조성민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말이 바뀌었다. 여론 조작 전적이 화려했던 조성민을 신뢰하지 못한 정옥숙은 조성민과의 대화 내용을 녹취해 두었는데, 그 음성 파일 중 일부가 2008년 [[11월 22일]]에 《뉴스 후》에서 공개되었다.<ref name="주진"/><ref name="김은"/><ref name="최진실4">조은별.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989473 조성민 “최진실 유산 관리 포기, 아이들 편하게 만나게 해달라”]. 노컷뉴스. 2008년 11월 19일.</ref><ref>백나리.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627143.htm?imgPath=entertain/hotentertain/2008/1123/ 故 최진실 母, "조성민 친권 인정할 수 없다" 통곡] {{웨이백|url=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627143.htm?imgPath=entertain%2Fhotentertain%2F2008%2F1123%2F |date=20131003154715 }}. 스포츠서울. 2008년 11월 23일.</ref><ref>조수경.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994 비극 말하는 언론, 조성민 불행에 책임 없는가]. 미디어오늘. 2013년 1월 7일.</ref><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2003460 동거 비난 말라! 유연한 결합, 출산율 올린다]. 프레시안. 2014년 11월 26일.</ref><ref>이민지.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50429154118356 '휴먼다큐 사랑' PD "故최진실 자녀 4년만 출연, 재섭외 이유는.."]. 뉴스엔. 2015년 4월 29일.</ref><ref name="임송">임송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673914 남이 쓴 내 이야기… 자고나니 ‘대국민 거짓말쟁이’ 됐다]. 서울신문. 2016년 1월 28일.</ref> 즉 이 사안과 관련해서도 조성민은 [http://godemn.tistory.com/267 정옥숙]과 [http://godemn.tistory.com/269 최진영]에 대한 대중의 마녀사냥 [http://godemn.tistory.com/272 미끼]를 던졌던 것이고 이런 여론 조작 행태에 대중은 크게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