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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하기'''({{llang|ru|остранение}} 또는 {{llang|en|Defamiliarizationdefamiliarization}})는 친숙하고 일상적인 사물이나 관념을 낯설게 하여 새로운 느낌이 들도록 표현하는 [[예술]]적 기법이다. [[지각 (심리학)|지각]]의 자동화를 피하여 관객의 주체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ref>고나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6&aid=0000024809 예술가들의 도시 탈출]. 한겨레21. 2011년 6월 17일.</ref> 러시아의 문학이론가인 [[빅토르 시클롭스키]]에 의해 개념화되었다.
 
낯설게하기의 효과는 영구적이지 않다. 낯설었던 것, 즉 예술적인 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낯설지 않은 것, 즉 비예술적인 것으로 지각되기 때문이다. 이는 전경화(前景化)되었던 언어가 자동화(自動化)되는 상태이다.<ref>{{서적 인용 | 저자=송효섭 | 날짜=2009 | 제목=해체의 설화학 | 위치=서울 | 출판사=서강대학교출판부 | ISBN=9788972731467 | 쪽=83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