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황오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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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황오제의 동이설 ==
삼황오제는 중국 신화 속의 대표적인 인물이지만, 이들을 [[동이]](東夷)나 [[한민족]]으로 간주하는 주장이 있다. 삼황오제가 [[동이]]였다는 중국의 사료들이 일부 존재하며<ref>“동이는 은나라 사람과 동족이며, 그 신화 역시 근원이 같다. 태호(복희씨를 말함), 제준(帝俊), 제곡(帝嚳), 제순(帝舜), 소호(少昊) 그리고 설(契) (은나라를 세운 탕임금의 선조) 등이 같다고 하는 것은 근래의 사람들이 이미 명확히 증명하는 바다.” -[[고사변]](古史辯)-</ref>, 동이라는 존재를 모두 [[한민족]]으로 보는 역사관이 존재한다.<ref>박문기, 《맥이》, 정신세계사, 1987.</ref> 또한 20세기 이후에 쓰여진 《[[환단고기]]》와 같은 일부 서적에는 삼황오제 가운데 일부 혹은 전부를 동이나 한민족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진나라|진]](秦)나라 이전의 동이와 [[한나라|한]](漢)나라 이후의 동이는 같은 존재가 아니며<ref>이성규, 〈선진 문헌에 보이는 '동이'의 성격〉, 《한국고대사논총》제1집, 1991.</ref>, 한민족이 속해 있는 동이는 한나라 이후의 동이이기 때문에 진나라 이전의 동이에 해당하는 삼황오제의 동이 여부와 한민족은 큰 관련이 없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환단고기]]》와 같은 서적은 [[위서 (역사학)|위서]]로 판별되어 역사적 가치가 없어 삼황오제 동이설의 근거가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