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통령비서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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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정홍원]] [[대한민국의 국무총리|국무총리]]가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국무총리비서실|국무총리비서실]] 출입기자들과 [[정부세종청사]] 인근 운주산에서 산행을 함께 뒤 오찬장에서 '항명사태'에 대해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기자들로부터 '항명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김영한 전 수석이 (내가) 대전지방검찰청 차장검사로 재직하던 시절 평검사로 같이 일했었는 데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소신이 강한 스타일 이었다"며 "김영한 전 수석이 국회에 출석하는 전례를 만들지 않겠다며 고집을 부린 것으로 보이지만 바람직하지 못한 처사"라고 말했다.<ref>{{뉴스 인용 |저자=정혁수 |제목=정 총리 "김영한 민정수석 항명 바람직하지 못해" |url=http://news.mt.co.kr/mtview.php?no=2015011018211754763&type=1&MS2 |뉴스=머니투데이 |출판사= |위치=세종 |날짜=2015-01-10 |확인날짜=2015-01-11 }}</ref>
 
한편, [[박영선 (1960년정치인)|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트위터]]에 "민정수석 항명사태는 단순히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한 항명이 아니다"며 "국민에 대한 항명입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영선 의원은 이어 "이명박 정권부터 쌓여온 민정수석실의 국정농단은 이미 곪아있는 상태"라고 지적하며 "이대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지 못하는 이유"라고 말했다.<ref>{{뉴스 인용 |저자=신종철 |제목=박영선 "김영한 민정수석 사태는 김기춘 아닌 국민에 대한 항명" |url=http://www.lawissue.co.kr/view.php?ud=19565#06ng |뉴스=로이슈 |출판사= |위치= |날짜=2015-01-10 |확인날짜=2015-01-11 }}</ref>
 
2015년 1월 11일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징계성 면직을 했어야 하는데 조용히 (사표를) 수리했다니 대통령의 영도, 대통령비서실의 기강도 무너져 내렸다"며 "대통령비서실의 시스템이 모두 무너져 내렸다고 얘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당권주자 중 한명인 [[문재인]] 후보는 이날 울산지역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최근의 국정농단에 이어 민정수석 항명에 이르기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대통령비서실 기강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라며 "내각의 전면 개편을 통한 국정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영 (정치인)|이인영]] 후보도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항명사태가 일어났다면 [[박정희]] 전 대통령은 불호령을 내렸을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이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신년 기자회견으로 이 상황을 넘어가려 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말했다.<ref>{{뉴스 인용 |저자=배민욱 |제목=새정치연합, 민정수석 항명사태 공세 고삐 |url=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111_0013407396&cID=10301&pID=10300 |뉴스=뉴시스 |출판사= |위치= |날짜=2015-01-11 |확인날짜=2015-01-11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