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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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세기 경 고대 그리스의 과학자와 철학자들이 땅의 모양이 둥글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땅이 평평하다고 믿었다. 기원전 330년 경 [[아리스토텔레스]]는 처음으로 땅이 구체라는 증거를 내놨다. 또한 [[에라토스테네스]]가 실험적이고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근대 초기까지 유럽 전역에서 땅이 구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중국 전통과학에서는 상고시대부터 근세까지 오랫동안 지평설이 정설이었다. [[혼천설]] 같은 우주론에서 땅을 "계란 노른자"에 비유한 것은 땅의 위치(하늘의 한가운데)를 설명하기 위함이지 땅의 모양을 설명하기 위함이 아니었다. [[개천설]]에서는 땅의 형상을 북극이 꼭대기인 반구형으로 설명했으나 혼천설과의 경쟁에서 패배해 사장되었다. 그래서 중국 전통 우주론에서는 둥근 하늘의 한가운데에 평평한 땅이 있다고 여겼다.여겼고, 명청시대에 [[예수회]] 선교사들이 선교의 일환으로 지구설을 전파하려 했으나 지지부진했다.
 
== 태동 및 전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