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신공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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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족 정보|이름=숙신공주<br><small>淑愼公主</small>|출생일=미상 {{font color|gray|(1632년 ~ 1634년)}}|사망일=1645년 8월 2일 {{font color|gray|(음력)}}|부친=[[조선 효종|효종]]|모친=[[인선왕후]] 장씨|작위=조선 효종의 공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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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숙신공주는 조선의 왕족으로, [[조선 인조|인조]]의 둘째 아들인 [[조선 효종|봉림대군]](효종)과 어머니 [[인선왕후|풍안부부인 장씨]](인선왕후)의 장녀로 태어났다.
태어난 연도는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지만, 사망 당시 중상(中殤)이었다는 기록과, 효종과 인선왕후의 혼인이 1631년에 이루어진 점을 미루어 볼 때, [[병자호란]]의 결과, 아버지 봉림대군과 어머니 장씨를 따라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끌려가게 되었다.<ref>《조선왕조실록》인조 34권, 15년(1637 정축 / 명 숭정 10년) 2월 8일(무인) 1번째기사</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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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nt color|gray|傳曰, 世子長女病死, 依郡主例, 令該司斂葬。}}
----전교하기를,
“세자의 장녀가 병으로 죽었으니, 군주(郡主)의 예에 따라 해사(該司)로 하여금 염장(斂葬)하게 하라.”
하였다.</ref><ref name=":0">《[[인조실록]]》 46권, 인조 23년(1645년 청 순치(順治) 2년) 8월 2일 (신사)
하였다.</ref> 사망 당시 계례(笄禮)를 하지 못한 미성년자로서, 12세~15세 사이에 죽은 중상(中殤)이었다. 장례는 세자의 적녀인 [[군주 (칭호)|군주]](郡主)의 예에 따라 치르고, 상의 제반은 《[[경국대전]]》의 정2품의 예에 따라 행하였다.▼
----'''병으로 죽은 세자의 장녀를 염장하도록 하교하다'''
----상이 정원에 하교하기를,
"세자([[조선 효종|효종]])의 장녀(長女)가 병으로 죽었으니, 해사로 하여금 [[군주 (칭호)|군주]](群主)의 예에 따라 염장(斂葬)하도록 하라."
하였는데, 예조가 아뢰기를,
"군주를 염장하는 예(禮)를 근거할 만한 전례가 전혀 없으니, 치상(治喪)에 관한 모든 일을 《[[경국대전|대전]](大典)》에 기재된 정2품 관원 치상의 예에 따라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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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5년(숙종 1년) 숙종이 교지를 내려 '''숙신공주'''(淑愼公主)로 추증하였다.<ref>{{웹 인용 |url=http://koreandb.nate.com/culture/chosunwoman/detail?sn=21 |제목=네이트 한국학 〈숙신공주 증직교지〉 |확인날짜=2013년 3월 2일 |보존url=https://archive.is/20130427063958/http://koreandb.nate.com/culture/chosunwoman/detail?sn=21 |보존날짜=2013년 4월 27일 |url-status=dead }}</ref> 현재 묘역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 내 왕자 공주 묘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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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 [[조선 효종|효종]](孝宗, 1619 ~ 1659)
* 외조부 : 신풍부원군(新豊府院君) [[장유 (조선)|장유]](張維, 1587 ∼ 1638)
* 외조모 : 영가부부인 김씨(永嘉府夫人
** '''어머니''' : [[인선왕후]] 장씨(仁宣王后 張氏, 1618 ~ 1674)
*** 동생 : [[숙안공주]](淑安公主, 1636 ~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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