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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최진실
| 국적 = 대한민국
| 출생일 =
| 출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 사망일 = {{사망일과 나이|2008|10|2|1968|12|24}}
| 사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봉안묘지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건지미길 5 [[갑산공원묘원]] 하늘재 소공원)
| 직업 = [[배우]]
| 활동기간 = [[1988년]] ~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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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 = [[작곡가]] 겸 [[래퍼]] [[최환희]](아들) <br/> 최준희(딸)
| 친척 = 배우 [[최진영 (배우)|최진영]](남동생) <br/> 배우 [[최재성 (배우)|최재성]](6촌 오빠) <br/> 연출가 최상현(종숙)
| 종교 = [[
}}
'''최진실'''([[1968년]] [[12월 24일]] ~ [[2008년]] [[10월 2일]])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ref name="윤고은">윤고은.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2082461 '국민요정'에서 '줌마렐라'까지 최진실의 파워]. 연합뉴스. 2008년 5월 13일.</ref> 199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텔레비전 배우로서는 [[김희애]]·[[채시라]], 영화 배우로서는 [[강수연]]·[[심혜진]] 등과 트로이카를 구축했으며, 광고계·방송계·영화계를 걸쳐 흥행의 측면에서 연예계 전체를 리드했다. 이는 탈신비화 전략, 포용적 태도, 유연한 사고, 진취적 행보로 정치권력, 경제권력, 사회권력, 문화권력의 핵과 연결성을 확보함으로써 가능하였다.
1988년 광고 모델로서 연예계에 데뷔하였고 이듬해인 1989년 [[문화방송|MBC]] 《[[조선왕조 오백년]] - [[한중록 (드라마)|한중록]]》(1988년)에 출연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20여 년 동안 밝은 이미지로 140여 편의 광고, 20여 편의 TV 드라마, 18편의 영화 등에서 주연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ref>[[2007년]] [[7월 12일]], [[문화방송|MBC]] [[토크 쇼]] 《[[지피지기]]》에 출연한 방송인 [[이지희]]는 최진실의 광고 출연 총 횟수가 140여 편이라고 밝혔다.</ref><ref name="윤고은"/><ref>정유미. [http://www.maxmovie.com/movie_info/sha_news_view.asp?newsType=&page=&contain=&keyword=&mi_id=MI0080310334 최진실, 웃음과 감동을 준 그녀의 영화 18편]. 맥스뉴스.</ref> 출연한 여러 작품의 성공으로 인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으로부터 오랫동안 널리 사랑을 받고 연기력 또한 인정받아 국민배우라고 일컬어지게 되었다.<ref>오계옥. [https://lightson1109.tistory.com/140 안녕, 배우 최진실]{{깨진 링크|url=https://lightson1109.tistory.com/140 }}. 씨네21. 2008년 10월 31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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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대한민국은 [[세계 경제 포럼]](WEF)이 조사하는 '세계 성 격차 지수(Global Gender Gap Index)'에서 하위권을 기록하는 국가로서 성 불평등 문제가 심각한 사회였는데, 최진실은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성차별을 불식시켜나가는 데 이바지한 바 있다는 평가가 있다. 부부 나이 차이 역전, 이혼유책주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2018943 leverage]) 활용([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2&aid=0001960827 레버리지]), 친권포기각서 수령, 자녀의 성·본 변경, 친권 자동부활금지 법안 제정 등과 관련하여 능동적인 여성상을 보여 주었고 아동 인권 수호에도 기여하였다. 이를 통해 가부장제 타파와 젠더권력 해체에도 이바지하였다.<ref>이준일·장영.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0018519 최진실 "집단성폭행 피해 여중생 돕고 싶어요"]. 노컷뉴스. 2004년 12월 15일.</ref><ref>김지영. [https://woman.donga.com/3/all/12/132452/1 30억 손해배상 청구소송 당한 최진실 참담한 심경 고백]. 여성동아. 2005년 1월 3일.</ref><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1474420 한국 '性격차' 지수 92위..튀니지와 UAE와 비슷] . 연합뉴스. 2006년 11월 22일.</ref><ref>정양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0&aid=0002087903 “한국 성차별 인도보다 심해”]. 동아일보. 2009년 10월 29일.</ref><ref>권혁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32&aid=0001942111 (경향포럼)주노·허수경·최진실의 선택]. 경향신문. 2008년 2월 24일.</ref><ref name="이현우">이현우. [https://archive.today/20160227055034/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803120305501001 토크쇼 첫진행 최진실 “동성애 관련 주제 다뤄보고 싶다”]. 뉴스엔. 2008년 3월 12일.</ref><ref name="윤고은"/><ref>윤고은.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2107181 최진실 "싱글맘들에게 희망 준 판결"]. 연합뉴스. 2008년 5월 30일.</ref><ref>홍정원. [https://archive.today/20160227060358/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806010813141004 최진실 “성 변경 왜 축하받나 생각에 씁쓸”(일문일답)]. 뉴스엔. 2008년 6월 1일.</ref><ref>이수현.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1948462 두자녀 姓 바꾼 최진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인터뷰)]. 머니투데이. 2008년 6월 1일.</ref><ref>고동명. [https://news.v.daum.net/v/20150605161311499 法 "어머니 있어도 할아버지가 키워야" '최진실법' 첫 적용]. 뉴시스. 2015년 6월 5일.</ref><ref name="김은">김은정. [https://archive.today/20160107020345/http://www.jjan.kr/news/articleView.html?idxno=552199 인간의 기본적인 문제 입법활동 펼치는 진선미 국회의원 "호주제 연구는 제 삶에 상징적인 사건, 새로운 길 열어줘"]. 전북일보. 2015년 6월 19일.</ref><ref>박병률. [https://news.v.daum.net/v/20151004133303254 "페미니즘이 한국을 구할 것. 변화는 순식간에 온다"]. 경향신문. 기사입력 2015년 10월 4일. 기사수정 2015년 10월 5일.</ref><ref name=우수>윤여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420896 남성 중심 사회에 메시지를 던지다]. 스포츠동아. 2015년 11월 4일.</ref><ref>손동욱. [https://archive.today/20160326025800/http://www.lawissu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447 안철수 국민의당 “‘최진실법’ 주도한 이건태 전 검사 입당”]. 로이슈. 2016년 1월 31일.</ref><ref>이지혜.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2796 (문화예술, 성평등을 말하다) 여성영화인의 ‘든든’한 연대, 20년의 기록]. 여성신문. 2019년 9월 8일.</ref><ref>박다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503737 “엄마 성 따라봤자 외할아버지 성?” 양현아 교수가 댓글에 답합니다]. 한겨레. 2020년 7월 4일.</ref>
활발한 활동 중 갑작스럽게
[[최진실의 죽음
성공한 연예인, 성공한 여성으로서 대한민국 사회의 빛과 그림자 모두를 겪었지만, 대한민국 사회의 모순에 눈감지 않고 배우로서 연예인과 여성의 인권 수호에 남달리 관심을 가졌다. 최진실의 삶에는 역사의식, 사회의식, 인권의식이 잘 드러나 있었다. 하지만 연예인과 여성에 대한 혐오가 만연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연예계와 여성계를 방어하면서, '허위사실유포에 취약하여 고립되기 쉬운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위치, '부와 명예의 편중이 심한 연예계에서 연예인으로서 대(大)성공한 사람'이라는 특수한 위치, '사회적 소수자인 여성이지만 주류 사회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던 사람'이라는 특수한 위치로 인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 친족, 친구, 친지, 지인 등과의 신뢰 관계에도 균열을 가져오는 여론 조작이라는 위기가 발생했을 때에 대중과의 직접 소통을 지향하는 정면돌파를 택했다.<ref>[[정춘숙]].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47&aid=0001956074 '가정폭력'도 '광고주' 위해 참으라는 대법원]. 오마이뉴스. 2009년 6월 23일.</ref><ref name="심리"/><ref>이하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10&aid=0000016572 욕설 댓글에 표현의 자유라니]. 여성신문. 2013년 3월 28일.</ref><ref name="입증"/><ref>이세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10&aid=0000050849 강호순·유영철·강남역 살인사건 공통점...언론의 편협한 시각]. 여성신문. 2016년 5월 25일.</ref><ref name="서어">서어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2015289 "강남역 살인, '화장실법' 아니라 차별금지법 필요"]. 프레시안. 2016년 5월 27일.</ref><ref>강형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320917 (미디어 전망대)남성 편향적 방송계 리더십]. 한겨레. 2016년 6월 7일.</ref><ref>김서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10&aid=0000075242 진실과 진리 악플에 스러졌다]. 여성신문. 2019년 10월 24일.</ref><ref>김소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8&aid=0004525483 “구하라·설리 사망, 연쇄살인…男, 여성혐오 성찰해야”]. 이데일리. 2019년 11월 27일.</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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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968년 태어남]]
[[분류:전주 최씨]]
[[분류:대한민국의
[[분류:서울불광초등학교 동문]]
[[분류:동명여자중학교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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