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의 등장인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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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동/[[박은석 (1984년)|박은석]] - 청아예술고등학교 체육선생님. 창원 출신의 경상도 사나이. 꼬질꼬질한 차림새에 역사를 거스르는 패션스타일. 청아예술고등학교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한 명 꼽으라면 단연코 이 사람이다. 후질근한 추리닝 패션에 누렇게 변질된 치아. 패션을 역행하는 잠자리 안경까지. 헤라팰리스 아이들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일한 선생님.
* 마두기/[[하도권]] - 청아예고 음악 선생님.한 번 보면 뇌리에 훅 박히는 부담스런 비쥬얼의 성악가. 강자에겐 충성하고 약자에겐 더할나위 없이 강한 사람. 한 번 보면 절대 잊어버릴수 없는 강렬한 중세시대 헤어스타일의 소유자. 성악 지식은 만점일지 몰라도 교육자로서는 0점인 남자. 돈과 권력 앞에서 자연스레 무릎 굽히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직장인. 헤라팰리스 부모들이 그의 자존심을 긁어도 늘상 [[잡초]]같이 일어선다. 헤라팰리스 아이들에게 은근히 무시당하는 인물. 3화에서 심수련이 부이사장으로 들어서며 교사직에서 박탈당했으며 하차발표되었다.
* 권혜미/[[최서연]] - 청아예고 교직원이자 심사위원이다.
* 권혜미/[[최서연]] - 청아예고 교직원이자 심사위원. 천서진에게 매수당했으며, 마두기와 더불어 배로나에게만 하위점수를 준다. 심수련 또한 이를 알고 있으며 이 사람 또한 심수련이 부이사장 취임하며 마두기와 함께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
* 박명규/[[최교식]] -청아예술고등학교 수위이다. 배로나가 사고를 당했을때 하윤철이 이 수위를 매수하여 누명을 씌운다.
* 박명규/[[최교식]] -청아예술고등학교 수위. 시즌 1 16화에서 구호동에게 천명수가 사망한 날, 당직을 섰던 수위가 일을 관두고 이직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시즌 2 6화에서는 하은별에 의해 밀쳐져 추락한 배로나를 최초 목격하고 시상식장에 뛰어 들어와 계단에서 사람이 죽었다며 다급하게 소리친다. 그런데 얼마 후 자신이 배로나를 살해했다고 자수한다. 배로나로부터 갑질을 당해 앙심을 품고 저질렀다고 말하지만 이는 하윤철에게 매수되어 경찰에게 위증을 한 것이다. 워낙 성격이 착하고 겁이 많아 사건 현장 수습도 못할 정도로 내성적인 사람. 이 소식을 듣고 고상아는 그럴 사람이 아니라며 의문을 품고, 자신이 배로나를 죽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던 하은별은 그동안 자신에게 잘해준 사람이었다며 아저씨한테 미안해서 어쩌냐고 눈물을 흘린다. 천서진 역시 자기한테 아버지 같았던 인물이었다라면서 매우 안타까워하고 죄책감에 술을 마시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서 오윤희, 천서진이 재학하던 시절부터 청아예고에서 오랫동안 근무했고, 집안에서 무시당하는 천서진에게 유일하게 호의를 가지고 따뜻하게 온정을 배푸는 어른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배로나는 박명규의 위증으로 인해 죽어서도 욕을 먹는 처지가 되어버렸지만, 사실 이민혁 말로는 박 수위가 생전의 배로나도 차별하지 않고 예뻐했다고 한다. 주단태의 음모에 따라 교도관으로 위장하여 들어온 조비서에게 끌려가 폭행과 협박을 당하는 바람에 배로나 살해 진범이 하윤철이라고 자백한다. 사실 아픈 딸이 있었으며, 딸의 치료비를 지원해주고 평생 돈 걱정할 필요가 없는 삶을 살 수 있을 만큼 돈을 주겠다는 하윤철의 말에 넘어갔다고 진술하였다. 배로나 사건에 대해서 모든 게 밝혀진 지금 위증죄로 인하여 감옥에 여전히 있을 확률이 높다.
* 황보영 (교직원)
* 홍준영 (교직원)
* 장명환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