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후 조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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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 조임
| 어머니 =
| 친척 = [[소의 조씨|조합덕]]
| 출생일 = ?
| 출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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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후 조씨 조비연'''(廢后 趙氏 趙飛燕, ? ~ [[기원전 1년]])은 개명 전 이름은 '''조의주'''(趙宜主)이며 시호는 '''효성황후'''(孝成皇后), 가족으로는 여동생 [[소의 조씨|조합덕조씨조소의]] 있다. 궁녀가 되어 전한의 황제였던 [[전한 성제|한 성제]]의 눈에 들어 첩여가 되었다가 여동생을 후궁으로 만들고, [[기원전 16년]], [[폐후 허씨 (전한)|허황후]]가 폐위되자 황후가 되었다. [[기원전 7년]]부터 [[기원전 1년]]까지 황태후가 되었다. 그러나, 황자와 후궁들을 죽이는 등 악행을 저질러 [[전한 애제|한 애제]] 사후인 [[전한 평제|한 평제]]때 [[왕망]]에 의해 황태후에서 서인으로 강등당하고 [[기원전 1년]]에 자살했다.
 
== 생애 ==
=== 출생부터 즉위 시절 ===
그녀의 출신은 미천한 신분이였고, 유년기에 부모를 잃어 정도태후가 거둬들였다고 한다. 정도에서 정도왕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고, 태후는 크게 노하여 두 사람의 사이를 갈라놓았다. 얼마 후 양아공주의 집으로 보내졌고, 이름을 조비연으로 개명하였다. 가무에 뛰어난 소질을 타고났고, 그녀의 미모에 반한 [[전한 성제|한 성제]]가 그녀를 후궁으로 맞이하였다. 후궁이 된 이후에는 성제의 총애를 받아 여동생여동생을 조합덕을입궁시켰고, 입궁시켜 후궁이 되게 한 뒤에 조합덕은여동생은 소의가 되었다.
<Br />
성제는 조비연을 황후로 책봉할 계획을 세운다. 태후의 강한 반대를 받았고, [[기원전 18년]] 12월에 허황후를 몰아내고, [[기원전 16년]] 결국 조비연은 황후가 되었다. 하지만 조비연이
황후가 되고나서부터, 성제의 총애가 점점 사라져 갔다. 성제는 조비연보다 조합덕을조소의를 더 총애하였고, 조비연은 조합덕을조소의를 질투하였다고 한다. 조비연은 어느 날 잘생긴 시랑 연적봉을 유혹해 성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이를 안 성제는 조비연을 죽이려고 하나 조합덕이조소의가 언니를 비호하였다고 한다.
 
=== 사망 ===
[[기원전 7년]] 성제가 사망하자, 상황이 변하기 시작하였다. 성제가 갑자기 사망한 그 이유가 조씨와 그의 동생 조합덕이조소의가 성제의 사망에 관여 되었다는 말이 있어서, 이 일로 여동생인 조합덕이조소의가 자살하였다. 이러한 위기를 맞이한 조비연이지만, 스스로 아이가 없었기 때문에 [[전한 애제|한 애제]]의 즉위를 지지했고, 애제가 즉위하면서 황태후로 지위가 격상되었다. 그러나, [[기원전 1년]]에 애제가 사망하고 [[전한 평제|한 평제]]가 즉위하면서 지지 기반을 잃은 조비연은 [[왕망]]에 의해 종가를 어지럽혔다는 이유로 죄를 얻어 황태후에서 효성황후로 지위가 격하되었고, 그 뒤에 신분이 서인으로 강등되어 [[기원전 1년]]에 자살하였다고 한다.
 
== 가족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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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 성양후 [[조임]](趙臨)
* 어머니 : 고소군주(古昭郡主)
** 여동생 : [[소의 조씨|조합덕]](昭儀 趙氏, 趙合德)
 
* 시어머니 : [[효원황후 (전한)|효원황후 왕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