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크 토폴라네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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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irek Topolanek.jpg|thumb|미렉 토폴라넥]]
'''미렉 토폴라넥''' ({{llang|cz|Mirek Topolánek}}, [[1956년]] [[5월 15일]] ~ ) 은 [[체코]]의
[[바츨라프 클라우스]] 대통령이 [[2002년]]에 우파 성향의 신자유주의 정당인 시민 민주당의 당수를 물러나고 난 뒤, 당수를 맡고 있다.
[[프세틴]] 출신으로, [[오파바]]의 육군 학교를 졸업한 후 브르노 공과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하였다. [[1989년]], [[체코슬로바키아]]의 공산주의 체제 붕괴 직후 시민 포럼에 참가하여 정계에 입문했다. 체코슬로바키아 붕괴 이후 [[1994년]] [[시민민주당]]에 입당했으며, [[1996년]]부터 [[2004년]]까지 [[오스트라바]]를 지역구로 하는 상원 의원에 상원의원으로 재직했으며, [[2002년]] ~ [[2004년]]에는 상원의장을 맡았다. [[2002년]], 그 이듬해에 대통령으로 선출된 [[바츨라프 클라우스]]의 뒤를 이어 시민민주당 당수로 선출되어 당수로 재직중이다. [[2006년]] 총선에서 시민민주당은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했으나, 다수 의석에는 미치지 못하여 다른 당과 연정을 구성하여 총리 자리에 올랐다.
[[2008년]] 후반, 그의 정권은 경제 위기 속에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런 가운데 체코는 [[2009년]] 상반기 동안 [[유럽 연합]]의 순번제 의장국을 맡게 되어 그는 체코 정부를 대표하여 유럽이사회 의장 자리에 올랐다. 2009년 상반기 유럽이사회 의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대처와 2580억 달러 규모 EU 경기부양책 통솔 등 경제적 역할 뿐 아니라 [[가자 지역]]을 둘러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조율 등 막중한 외교적 임무까지 맡게 되었으나, 그는 체코에서 인기가 떨어져 [[3월 24일]], 의회에서 연정에 대한 불신임안이 가결되어 [[3월 26일|26일]]자로 공식 사퇴하였다. 다른 정당들이 새 정부를 구성할 때까지 그는 [[6월]] 말까지는 체코 총리직을 대행하여 유럽이사회 의장직도 상반기 동안 계속 맡을 예정이나, 체코에서는 처음으로 불명예스럽게 퇴진한 총리라는 불명예를 얻고 물러나게 되었다.
그는 부인 파블라 토폴란코과의 사이에 아들과 딸이 하나를 뒀으며, 손자가 한 명 있다. 그러나 [[2007년]], 토폴라넥은 자신이 부인과 별거중이며, 애인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부인은 이에 반발이라도 하듯 야당에 입당하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당선되었다. 이들 부부는 가톨릭 교회로부터 이혼 승인을 받지 못하여 별거중이며, 토폴라넥은 애인과의 사이에 아들을 낳았다.
{{토막글|정치인}}
{{토막글|체코}}
{{전임후임|
|전임자= [[이르시 파로우벡]]
|후임자= 현직
|임기=[[2006년]] ~
|대수=
|직책=[[체코의 총리]]
}}
{{전임후임|
|전임자= {{국기그림|프랑스}} [[니콜라 사르코지]]
|후임자= 현직
|임기=[[2009년]] 상반기
|대수=
|직책=[[유럽연합 이사회 의장]]
}}
{{기본정렬:토폴라넥, 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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