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신 (시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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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어릴 때 [[
그는 10세에 글을 깨우치기 시작했다. 그는 공부를 열심히 하였지만, 몇시간 전 공부한 것을 다 잊는 등 학습 내용을 오래 기억하지 못하여 공부가 많이 힘들었다. 그의 아버지 김치는 김득신에게 공부를 멈추라는 유언을 남긴 후 세상을 떠났으나 그는 밥을 먹을 때도, 보행할 때도 계속 책을 놓지않으며 책 한 권은 11만 3천여 번이나 읽고 다른 책들은 2만여 번 읽는 등 엄청난 노력으로 능숙해져 59세의 나이로 성균관에 합격했다.
{{인용문-따옴표|재주가 남만 못하다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이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름이 있었다. 모든 것은 힘쓰는데 달려있을 따름이다.<ref>해당 원문은 다음과 같다. "無以才不猶人自畫也。莫魯於我。終亦有成。在勉強而已。"(《백곡집》, 〈부록〉, 묘갈명)</ref>}}
생전에 [[시 (문학)|시]](詩)에 명망이 있었으며 저술이
== 전기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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