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틸로코스''' ({{llang|grc|Ἀντίλοχος}})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로 [[필로스]]의 왕 [[네스토르]]의 아들이다. [[헬레네]]의 구혼자 중에 한사람이며한 사람이며 아버지 네스토르와 함께 그리스 진영으로 [[트로이 전쟁|트로이에 대한 원정]]에 참가하였다. 그는 아주 아름다운 청년으로 유명했고 빠른 발과 전차를 잘 몰았다모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어린 나이였지만 [[필로스|필로스 군]]을 지휘하였으며 [[올림포스의 12신|올림포스 신들]]이 특별히 총애했다. [[아킬레우스]]와는 절친한 사이였다. [[파트로클로스]]를 추모하기 위한 장례 경기에서 안틸로코스는 전차경주에서 2등을, 달리기 경주에서는 3등을 했다. <ref>[[호메로스]]. ''[[일리아스]]'', 제23권. 423행 이하</ref>
그의 죽음에 대하여는 이야기가 서로 다른데 [[핀다로스]]에 의하면 아버지 네스토르가 [[멤논]]의 공격을 받았을 때 안틸로코스가 아버지 대신 희생했다고한다.<ref>[[핀다로스]]. ''델피의 송가'', vi.28.</ref> 다른 이야기에 의하면 그는 헥토르에게 죽임을 당했다거나, <ref>[[히기누스]]. ''파불라이'', 113.</ref> 혹은 아킬레우스와 함께 [[아폴론]]의 신전을 약탈하다가 [[파리스 (신화)|파리스]]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