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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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석을 수술적으로 제거(담석절제술)한 것은 1676년 [[배벽]]의 [[쓸개길샛길]]에서 담석을 제거한 의사 조에니시우스(Joenisius)였다.<ref name="Eachempati2015" /> 최초의 기록이 남은 [[쓸개창냄술]]을 수행한 것은 1867년의 스토 홉스(Stough Hobbs)였으나<ref name="Bateson2012" /> 18세기 중반 프랑스의 외과의였던 [[장루이 프티]](Jean-Louis Petit)가 먼저 쓸개창냄술에 대해 묘사했다.<ref name="Eachempati2015" /> 독일의 외과의 [[카를 랑겐부흐]](Carl Langenbuch)는 1882년 담석증 환자를 대상으로 쓸개절제술을 처음으로 시행했다.<ref name="Blumgart2012" /> 이전의 수술은 담석을 내보내기 위해 [[누공|샛길]]을 만드는 데에 주력했다.<ref name="Eachempati2015" /> 랑겐부흐는 쓸개가 없는 여러 다른 포유류 종들을 근거로 사람도 쓸개 없이 생존할 수 있으리라 추론했다.<ref name="Eachempati2015" />
쓸개 전체를 절제할지, 또는 담석만 절제할지에 관한 논쟁은 1920년대에 쓸개 절제 쪽이 더 선호된다는 합의가 나오며 해결되었다.<ref name="Blumgart2012" /> 한편 20세기 중후반이 되어서야 쓸개를 보기 위해 [[조영제]]나 [[CT 스캔]] 등의 영상의학 기술이 활용되기 시작했다.<ref name="Eachempati2015" /> [[복강경]]을 통한 쓸개절제술은 1985년 독일에서 [[에리히 뮈헤]](Erich Mühe)가 처음으로 시행하였으나, 종종 프랑스 외과의인 필리프 무레(Phillipe Mouret)나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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