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깃: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17번째 줄:
[[File:USS Constitution underway, August 19, 2012 by Castle Island cropped.jpg|thumb|{{USS|컨스티튜션}}.]]
최초의 '초중프리깃'은 1782년 해군 건축가 [[프레데리크 헨리크 아프 채프만]]이 스웨덴 해군을 위해 건조했다. 전열함이 부족했기 때문에 스웨덴은 벨로나급 프리깃이 비상시에 전열에 서기를 원했다. 1790년대에 프랑스는 포르테와 이집티엔 같은 24파운드 포를 탑재힌 작은 프리깃들을 만들었다. 그들은 또한 초중형 프리깃을 생산하기 위해 선체 높이를 증가시켜 하나의 연속된 포갑판만 제공하도록 다수의 구형 선박을 절단했고, 이 선박들은 [[라지함]]으로 불리게 된다. 프랑스군이 매우 강력한 순양함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했는지 아니면 단순히 오래된 선박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강력한 초중프리깃의 가능성에 놀란 영국 해군은 프리깃으로서 매우 성공적인 경력을 가진 인디파티블을 포함한 소형 포 64문을 탑재한 전열함 3척을 절단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이 시기에 영국군은 24파운드 포를 탑재한 대형 프리깃 몇 척을 건조했는데, 그 중 가장 성공적인 것은 [[HMS 엔디미온]]이었다.{{sfnp|Gardiner|2000|pp=40–42}}{{sfnp|Gardiner|Lavery|1992|p=40}}
 
1797년, 미국 해군의 첫 6척의 주요 함정 중 3척이 44포 프리깃으로 배정되었다. 작전상 56발에서 60발의 24파운드 장포와 32파운드 또는 42파운드 [[캐러네이드]]를 2개의 갑판에 실었다. 이 배들은 약 1,500톤에 달하는 매우 크고, 무장이 잘 되어 있어서 종종 전열함들과 동등하다고 여겨졌다. [[1812년 전쟁]]의 발발로 일련의 손실을 입은 후, 영국 해군은 영국 프리깃(보통 38문 이하의 함포)에게 2:1 이하의 우위에서는 절대 대형 미국 프리깃과 교전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미국 해군]]이 [[박물관 배]]로 보존한 [[USS 컨스티튜션]]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취역 군함이며, 대항해시대 프리깃이 생존한 사례이다. USS 컨스티튜션과 그녀의 자매함인 [[USS 프레지던트 (1800년)|프레지던트]]와 [[USS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1797년)|USS 유나이티드 스테이츠]]는 바르바리 해안의 해적들을 다루기 위해 [[1794년 해군법]]과 함께 만들어졌다. 조슈아 험프리스는 오직 미국에서만 자라는 나무인 생 오크나무만으로 이 배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ref name="Archibald, Roger 1997">Archibald, Roger. 1997. Six ships that shook the world. American Heritage of Invention & Technology 13, (2): 24.</ref>
 
영국은 단일함대 전투에서의 거듭된 패배로 자존심이 상했고, 미국 44포 프리깃의 성공에 세 가지 방법으로 대응했다. 그들은 엔디미온함 계열의 40포, 24파운드짜리 재래식 프리깃을 건조했다. 그들은 낡은 74포의 함선 3척을 라지함으로 절삭했고, 32파운드의 주력 무장을 갖춘 프리깃에 42파운드의 캐러네이드를 보충했다. 이 함대는 미국 함선의 전력을 훨씬 능가하는 무장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1,500톤의 원재 갑판을 갖춘 [[HMS 린더 (1813년)|HMS 린더]]와 [[HMS 뉴캐슬 (1813년)|HMS 뉴캐슬]]이 건조되었는데, 크기와 화력 면에서 미국의 44포 프리깃과 거의 정확히 일치했다.{{sfnp|Gardiner|2000|pp=48–56}}
 
=== 역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