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 (동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Synparaorthodox (토론 | 기여) 편집 요약 없음 |
Synparaorthodox (토론 | 기여) 잔글 조휴가 죽은 것은 228년, 석정 전투에서 주방의 거짓투항에 속아 진 것으로 인해 악창이 난 까닭으로, 224년은 아닙니다. |
||
3번째 줄:
== 생애 ==
[[손권]]에게 등용되어 별부사마(別部司馬)가 된 후, 병사 5백을 받고 시상현장을 맡아 [[황조 (후한)|황조]](黄祖)의 아들 황역(黃射)
[[213년]] 1월 [[조조]]가 유수구(濡須口)에 쳐들어왔을 때 폭풍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적군을 향해 돌격하여 손권의 칭찬을 받았으며, [[221년]] 7월 [[유비]]가 형주를 공격해 왔을 때 [[육손]](陸遜)의 지휘를 받으며 이릉(夷陵)에서 촉군을 격파하는 데 기여했다. 유비가 백제성(白帝城)으로 달아나자 손권에게 유비를 계속 뒤쫓을 것을 청했으나, 육손이 [[조비]](曹丕)의 침공을 대비하여 군사를 물렸기 때문에 실행하지 못했다.
그 해에 [[위 (삼국)|위나라]]에서 태상(太常) 형정(邢貞)이 손권을 오왕(吳王)으로 책봉하기 위해 오나라에 왔는데, 처음 왔을 때 거만한 태도를 보이자 서성은 분을 이기지 못하여 눈물을 흘렸다. 형정은 이 일을 전해 듣고 오나라의 복종이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222년]] 9월에는 오를 공격해온 [[조휴]](曹休)의 군사들을 상대로 분투하여 공을 세웠다
[[224년]] 8월 조비가 오나라 정벌군을 일으키자, 서성은 나무에 갈대를 입혀 성과 누각인 것처럼 보이게 하고 전함을 많이 띄워 위군을 속이고자 하였다<ref> 《자치통감》70권에는 하룻밤 사이에 완성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ref>. 얼마 후 도착한 조비는 오군이 쌓은 성벽이 수백 리나 이어진 것으로 착각하고 철수했다. 이를 [[위성계]](僞城計 - 거짓 성벽)이라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