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토라고 합니다. 위키백과는 몇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영어 위키백과만 사용해왔을 뿐 한국 위키 백과는 자주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2008년 9월 24일 가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영어 위키 백과만큼 한국 위키 백과도 방대한 양의 지식이 모여졌으면 합니다.
현재 캐나다 캘거리에 거주중이며 Alberta College of Art and Design에 재학중입니다. 주로 서양 미술의 역사, 현대 화가, 여성 예술가, 디지털 아트, 컴퓨터 그래픽에 크게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유럽 역사, 고대 문명,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의 역사, 페미니즘, 고전 문학, 만화와 애니메이션, BL, 게임, 영화, 고전 클래식과 현대 음악, 특히나 락 장르에도 관심을 두고 있고요.
한국 위키 백과에는 미술, 특히 옛 서양의 미술을 관련하여 문서가 부족하거나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서투른 한국말로나마 번역일에 참여해보고 싶기도 합니다.
== 저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
저는 그림쟁이입니다. 일러스트레이션과 게임이나 영화의 컨셉 디자인을 지망하고 있습니다. 주로 [[코렐 페인터]]로 작업하며 인튜오스 3와 그라파이어2를 병용해서 쓰고 있습니다.
Andrew Jones 스타일을 제일 동경하고 있습니다. http://www.androidjones.com/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입니다.
http://katosnevermind.tistory.com/
세계적인 그림쟁이/글쟁이/사진쟁이 사이트 데비안트아트 개인 페이지입니다. 최근 들어 활동이 뜸해지긴 했지만 그린 그림은 대부분 올리려고 노력합니다.
웬만하면 이곳으로 방문해주셨으면 하네요.
:http://kato0.deviantart.com/
한국의 그림쟁이 커뮤니티 사이트인 스너그아트의 작가 페이지입니다.
:http://artist.snugart.com/카토
== 한국 위키백과에 대한 잡담 ==
저는 영어 위키만 사용해와서 몰랐는데, 한국 위키백과에는 정말 놀랄 정도로 서양미술사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더군요. [[현실주의]],[[초현실주의]],[[낭만주의]],[[상징주의]],[[신고전주의]],[[비잔틴 양식]]에 대한 페이지는 아예 없고 [[다다이즘]]의 경우는 토막글뿐이며 [[미니멀리즘]]은 짤막한 소개글 뿐이고 [[아르누보]]에는 건축양식 뿐이라니... 고대 그리스나 로마, [[헬레니즘]]의 경우 철학과 더불어 가장 발전한 것이 미술문화임에도 카테고리 상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고요. 서양미술사의 가장 큰 대목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나 자료가 없다는 것은 꽤나 충격적인 일인 것 같네요. 저도 그리 지식이 풍부한 것은 아니지만 가능한 이런 페이지들이 비어있지 않도록 최대한 기여하고 싶습니다.
게다가 이곳은 몇몇 지성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구성하는 커뮤니티가 아니라 ''모두가 사용하는 백과사전''인데 가끔씩 보면 그 본래 목적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아직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남자 분들이 많으셔서인지 남성 위주의 관점에서만 쓰여진 글들도 많이 보이고, 단어 선택에 있어 상당히 부적절해서 낯부끄러워지는 문서들도 많네요. 또, 어떤 문서가 위키백과에 포함되어야 하고 어떤 문서는 그렇지 못한가에 대한 기준도 애매해서 참 그렇습니다. 위키는 여러 분야에서 폭넓고 많은 지식들을 모아 집대성한 곳이지 전통적인 백과사전의 정의를 따르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역시 부족한 게 많은 곳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기여로 좋은 사이트로 키워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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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키 백과에 몸담그게 된 지 한 달도 안 되었는데 벌써 몇 번이나 반달 행위를 보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인격에 문제가 많은 사용자들도 여럿 등장하고, 최소한의 겸손의 미덕조차 갖추지 못한 그들의 유치찬란함에 다시 한번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의 심각성을 깨닫게 됩니다. 단지 개개인이 자유롭게 편집이 가능하다 해서 위키 백과 정책을 어겨가며 스스로를 대단한 영웅이라도 되는 마냥 온갖 자만과 오만을 떨어대다니요. 위키 백과의 본래 목적을 공공연하게 무시하며 이런 반달 행위를 미화하는 성향을 보이는 사용자들에게는, 지금껏 위키 백과의 정책을 준수하며 열심히 편집해왔던 사용자들이 마땅히 분노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떠한 정책이 시급히 마련되야 할텐데 문서 전체 내용을 삭제한다거나 외부 출처, 백과사전에 적절하지 못한 글의 기준에 대한 규정이 좀 더 명확했으면 좋으련만. 왜 당장 적절하고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위키 백과뿐만이 아니라 인터넷 상 어디에서도 허용되지 말아야 할 인신 공격은 여전히 서슴치 않고 벌어지고 있고, 규칙을 위반하거나 무시하는 행위를 영웅적이라 생각하는 어리숙한 사용자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이제는 위키 백과를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로 착각하는 사용자도 생겼더군요. 아무 권한도 입지도 없는 수많은 일반 사용자들이 보기에 얼마나 추잡스러운 광경인지. 객관적인 지식에 관한 전문적이고 성숙한 편집과 토론이 오가야 할 위키 백과임에도 이런 일이 빈번히 벌어진다는 것은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가 그만큼 저질스럽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위키 백과를 찾는 사용자들 중에 과격하게 저질스러운 네티즌들이 많기 때문일까요.
모 포털 사이즈의 지식 검색처럼 출처도 불분명하고 거짓 정보만 흘러넘치는 곳보다 훨씬 더 고급스럽고 신뢰할 수 있는 진짜 지식들이 모인 대한민국 위키 백과를 보고 싶은데, 몇몇 사용자들을 보면 한숨만 나오는 게 저는 아직 한참 남은 봉우리를 올려다보며 황홀경을 느끼는 이상주의자인가 봅니다. 영어 위키보다 한국 위키로 먼저 검색하는 위키 사용자가 될 수 있는 건 과연 언제일지.
== 힘든 점 ==
기여를 시작한지 몇 일 되지도 않았긴 했지만, 지금까지는 대부분 영문 위키 백과를 번역하는 방식으로 기여해왔습니다. 번역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역시나 '발음'문제인데요. 화가들의 이름이 한국말로 어떻게 표기되는지 알 수가 없어서 이렇게 발음할 것 같다고 여겨지는 여러 개의 발음으로 구글 검색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써도 검색에 나오지 않고 저렇게 써도 검색에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네요. 반대로 이렇게도 쓰고 저렇게도 쓰는 이름이 있어서 어떤 식으로 올려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도 있고... 가끔은 유럽의 옛 미술학교의 이름이 나오면, 대부분이 굉장히 이름이 길기 때문에 난감한 나머지 영어표기를 그대로 써버리기도 합니다.
영문 위키 백과는 내용이 알찬 것도 많지만, 중간중간 bias, 편견이나 선입관적인 글도 종종 보입니다. 되도록 이런 내용은 번역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가끔은 과연 선입견적인 내용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오역보다는 이런 선입견적인 내용을 그대로 번역해오는 것이 더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웬만하면 인터넷 사이트에서 참고하는 것을 꺼리고 싶습니다. 되도록이면 서적을 참고하려고 하지만 한국 서적은 형편상 구하기 힘듭니다. 덕분에 영문 서적을 보고 정리해서 번역하여 다시 쓰는 식의, 여러 모로 번거로운 작업을 거치게 되어 내용이 상하는 경우도 생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여러 종류의 서적을 참고하여 선입견 없이 알찬 내용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 최근 상황 ==
최근에 학업일이 바빠져서 기여하기가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번역중에 있는 문서들도 편집하기가 힘드네요. 얼른 다 끝마쳐야 하는데 참 민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 기여 및 편집중인 페이지 ==
=== 서양 예술가 관련 ===
:*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 [[엘리자베스 루이 비제 르 브룬]]
:* [[라비니아 폰타나]]
:* [[안니발 카라치]]
:* [[낸 골딘]]
:* [[아델레이드 라빌 기아드]]
:* [[피터르 파우얼 루번스]]
:* [[메리 카사트]]
:* [[장 프랑수아 밀레]]
:* [[귀도 레니]] - 영문 위키 백과 번역중.
:* [[에두아르 마네]] - 영문 위키 백과 번역 계획중.
:* [[루시안 프로이트]] - 편집 필요.
=== 전반적인 미술 관련 ===
:* [[코렐 페인터]]
:* [[오에카키]]
:* [[서양 미술]] - 대표적 화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 서양미술의 역사 집필중.
=== 음악 관련 ===
:* [[폴티쉐드]]
:* [[콜드플레이]] - 영문 위키 백과 번역중. 자료 찾는 중.
:* [[라디오헤드]] - 내용 부실. 영문 위키 백과 번역 계획중.
:* [[고릴라즈]] - 영문 위키 백과 및 공식 홈페이지 포럼 페이지 참고하여 번역/편집 계획중.
:* [[펠릭스 멘델스존]] - 내용 부실성 심각. 영문 위키 백과 번역 계획중.
=== 영화 관련 ===
:* [[파이트 클럽 (영화)]]
=== 만화 관련 ===
:* [[블레임]]
=== 문학 관련 ===
:* [[천명관]]
=== 기타 ===
:* [[호러]]
:* [[매춘]]
== 새로 생성 계획하고 있는 페이지 ==
* [[앤 라이스]] - 현재 활동중인 여성 소설가 (뱀파이어 연대기, 메이 페어 마녀 시리즈 등)
* [[한스 홀베인]] - 초기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 [[테오도르 제리코]] - 초기 낭만주의 시대의 화가
* [[조르조네]] -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 [[안토니 반 다이크]] - 바로크 시대의 화가
* [[드림테일]] - Dreamtale / 1999년 결성된 핀란드 출신의 파워메탈 그룹.
* [[에피카]] - Epica / 네덜란드의 심포닉 메탈 그룹. 2003년 결성.
* [[제로 7]] - Zero 7 / 영국의 트립합, 혹은 액시드 재즈 그룹.
* [[크리스 커닝햄]] - 영국 출신의 영상제작자. 뮤직비디오와 광고 영상 감독.
* [[마리 드 메디시스의 생애]] - [[피터르 파우얼 루번스]]가 그린 시리즈 그림. 총 24장이 있으며 [[마리 드 메디시스]]의 삶을 그린 그림.
* [[윌리엄 부게로]] - 인상파와 동시대를 산 화가로, 아카데미 예술의 대표적인 존재.
* [[인 플레임즈]] - In flames. 메탈 밴드.
* [[펠릭스 나다르]] - 혹은 펠릭스 나달, 19세기 사진작가. 당시 유명 예술가들의 초상 사진을 많이 찍었다.
* [[틴토레토]] -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 [[안토니오 코레지오]] - 매너리즘 시대의 화가
* [[프란스 홀스]] - 바로크 시대 네덜란드의 화가
== 내용보충 계획 중인 페이지 ==
* [[프란시스코 고야]] - 자세한 자료 부족
* [[구스타프 클림트]] - 내용 부실성 심각
* [[도미니크 앵그르]] - 자세한 자료 부족
* [[자크 루이 다비드]] - 자세한 자료 부족
* [[프리다 칼로]] - 내용 부실성 심각
* [[알폰스 무하]] - 작품에 대한 내용 부족
* [[에곤 실레]] - 내용 부실성 심각
* [[히에로니무스 보슈]] - 생애에 관한 내용 부족
* [[디에고 벨라스케스]] - 작품 부족, 후배 시대에 끼친 영향력에 대한 내용 보충 필요.
* [[티치아노 베첼리]] - 내용 부실성 심각
* [[외젠 들라크루아]] - 주요 작품 추가 및 작풍 스타일 내용 보충 필요
* [[에드바르드 뭉크]] - 생애에 관한 내용 부족
* [[클로드 모네]] - 내용 부실성 심각
* [[폴 세잔]] - 작품 스타일과 시대에 끼친 영향에 대한 내용 부족.
* [[고대 이집트]] - 미술 관련으로 내용 보충
* [[모나리자]] - 내용 부실
* [[에드가르 드가]] - 생애에 관한 내용 부족, 시대에 끼친 영향에 대한 내용 필요.
|style="vertical-align: top; border-top: 1px solid gray; color: black" | 가입한지 며칠 되지도 않으셨는데 벌써 많은 수의 미술 분야 문서들을 만들어주셨네요. 앞으로도 미술 분야 문서에 많이 기여해주세요. 이 [[위키백과:반스타|반스타]]를 드립니다. --[[사용자:Adrenalin|아들해]] ([[사용자토론:Adrenalin|토론]]) 2008년 9월 27일 (토) 20:35 (K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