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릉 (조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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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_시기=[[조선]] [[1718년]]
| 지정연월일 = [[1970년]] [[5월 26일]]
| 비고= [[조선 문조]]<br />[[신정왕후 (조선)|신정왕후]]
}}
'''수릉'''(綏陵)은 [[조선]] 제 23대 왕 [[조선 순조|순조]]의 세자 [[효명세자]](후 [[조선 익종|익종]], [[조선 문조|문조]]로 추존)와 비 [[신정왕후 (조선)|신정왕후]] 조씨의 능이다. [[동구릉]]의 하나로,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 19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하고 있다.
 
== 개요 ==
[[효명세자]]는 [[1809년]] [[9월 18일]] 순조와 [[순원왕후]]의 장자로 태어났다. [[1812년]] 왕세자에 책봉되었으며, [[1819년]] 음력 10월에 세자빈([[신정왕후 (조선)|신정왕후]])과 가례를 올렸다. [[1827년]]에는 아버지 순조의 명에 따라 대리청정을 하며, [[안동 김씨]]의 세도 정치를 견제하고 처가인 [[풍양 조씨]]의 인물을 중용하였으나 4년 만인 [[1830년]]에 서거하였다. 순조의 뒤를 이어 [[조선 헌종|헌종]]이 왕으로 즉위한 뒤 《익종》(翼宗)으로 추존하였으며, [[1899년]] [[조선 고종|고종]]에 의해 문조익황제(文祖翼皇帝)로 재추존 되었다. <ref>[[조선 문조]]</ref>
 
신정왕후 조씨는 [[1808년]] 풍은부원군(豊恩府院君) 조만영의 딸로 태어나, [[1819년]] [[효명세자]]와 가례를 올리고 세자빈이 되었다. 그러나 [[1830년]]에 남편인 효명세자가 승하하였고, [[1834년]]에 순조가 승하하고 아들 헌종(憲宗)이 왕위에 오르자 왕대비(王大妃)가 되었다. [[1890년]] 음력 [[4월 17일]], 83세의 나이로 경복궁 흥복전에서 승하하여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내에 남편 익종과 합장되게 된다. 그래서 수릉은 단릉이 아니라 합장릉이다. <ref>[[신정왕후 (조선)]]</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