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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조선]] 시대에는 유배지로 이용되었을 만큼 산골에 있는 오지였다. [[일제 강점기]]까지 [[함경남도]]에 속해 있다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건국 후 행정 구역 개편으로 량강도가 신설되면서 량강도에 편입되었다.
 
갑산군은 일제 시대 말까지 항일 유격대가 투쟁을 한 지역으로, [[박금철]]·[[리효순]] 등이 활동하고 있었다. 그들이 관여한 [[보천보 전투]](1937년)의 보천보(현재 [[보천군]])는 사건 당시에는 갑산군에 있었다(갑산군 보천면 보전리). 박금철 등 국내 유격대 출신자는, 북조선 건국 후의 정치사 안에서 [[김일성]] 등의 [[만주파]]와는 다른 [[갑산파]]라 불리는 유력한 그룹을 구성했지만 1967년에 숙청되었다.
 
1945년 8월 15일 무렵에 갑산면·진동면·산남면·회린면·동인면의 5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391년 - 만호부가 놓여졌고 갑주로 불렸다.
*1413년 10월 - 갑산군으로 개칭되었다.
*1437년 - 관내에 진이 놓여진다.
*1446년 - 삼수보를 [[삼수군]]으로서 분리했다.
*1460년 - 도호부를 두었다.
*1895년 - 갑산군·삼수군을 관할하는 갑산부가 놓여졌다(23부제).
*1896년 - 함경남도 갑산군이 되었다.
*1914년 - 웅이면·리인면·천남면이 [[풍산군]]에 편입되었다.
*1934년 - 보혜면이 혜산읍으로 승격하였다.
*1942년 4월 - 혜산읍·운흥면·보천면 등이 혜산군으로서 분할되었다.
*1952년 12월 - 갑산면·회린면·동인면·진동면의 전역과 산남면의 대부분을 통합해 갑산군을 재편성하였다(29리).
*1954년 10월 - 량강도에 편입되었다.
 
== 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