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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옹은 술을 입에 대지도 않았고 말이 적었던 데다가 항상 주장이 곧고 고집이 있었다. 또한 관리를 선발하여 임용할 때 각자의 능력에 따라 임무를 맡겼고 자신의 감정에 좌우되는 일이 없었다. 다만 사람들은 술을 마시다 실수하면 고옹이 반드시 보게 될 것을 걱정하였기 때문에 그가 있을 때는 술을 마실 때조차 즐기지를 못하고 항상 두려워 했다고 한다.
==고옹의 친족관계==
[[파일:고옹.png]]
*고봉(顧奉
▲**고유(顧裕)(차남): 고목(顧穆)이라고도 하고, 자는 계칙(季則)이며, 아우 고제가 죽은 후 작위를 계승하여 예릉후가 되었고, 의도 태수, 진동장군을 지냈다.
****고우(顧禺)(증손): 자는 맹저(孟著)이며, 어려서부터 명망이 있었고 산기시랑이 되었으나, 일찍 죽었다.▼
**고제(顧濟)(막내): 기도위를 지냈고, 아버지 사후, 형 고유가 병이 있어 후사를 이었으나, 요절했다.▼
{{전임후임
|전임자 = [[손소 (장서)|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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