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 두 판 사이의 차이

2010년 또한 2009년과 마찬가지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일관하여 패배가 잦아지는 등 부진을 겪었다.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08-09 시즌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였던 김택용은 위너스리그 09-10 시즌에서는 3승 7패라는 그의 이름값 답지 않은 최악의 성적을 거두었다.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에서 김현우, 전태양을 잡아내고 이후 프로리그에서 잠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에서 36강 탈락을 시작으로, [[하나대투증권 MSL]] 32강 탈락이라는 2시즌 연속 양대 메이저리그 광속탈락이라는 큰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게다가 부진을 면치 못하던 [[손주흥]]과의 경기에서 패배하여 프로리그 4연패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