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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즈'''({{llang|fa|حافظ}})는 중세 [[페르시아]]의 서정시인이다.
 
이란 남부의 [[시라즈]]에서 태어나서 변함 없이 고향을 사랑하며 평생을 거기서 지냈다. 아호(雅號)는 '[[꾸란]]의 암기자'를 의미하며 [[페르시아 문학]] 4대 [[시인]]([[피르다우시]], [[사디]], [[루미]])의 한 사람으로 꼽히며 [[서정시]]에서는 최고에 자리한다. 서구 문학에도 영향을 주어 특히 [[괴테]]가 이 시인의 독일어 번역판의 시를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아 <서동〈서동시집〉(西東詩集)시집>을 읊은 일로 유명하다.
 
신비주의자였던 그는 술·미녀·연인에 대하여 도취적(陶醉的)인 시를 지었다고 하나 표면상의 의미 이외에 내면에도 신비주의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시라즈의 미녀가 내 마음을 받아들인다면 그의 뺨에 있는 점을 바꾸어 주리니 [[사마르칸트]]도 [[부하라]]도"로 시작하는 시는 특히 사람의 입에 회자(膾炙)되며, [[티무르]]와의 조우(遭遇)를 둘러싼 일화도 잘 알려져 있다. <하피즈 시집>은 유럽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었다.
 
== 참고 자료 ==
* {{글로벌}}
 
[[분류:페르시아의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