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기 폭풍: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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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gnetosphere rendition.jpg|400px|thumb|지구의 [[자기권]]과 충돌하는 태양 입자]]
 
'''지자기 폭풍''' (地磁氣暴風, {{llang|en|geomagnetic storm}})은 [[지구]] [[자기권]]의 일시적인 혼란을 가리킨다. [[코로나 질량 방출]], [[코로나]] 구멍, 혹은 [[태양 플레어]] 등이 발생하고 나서 일반적으로 24 - 36 시간 후에 [[태양풍]]의 [[충격파]]가 [[지구 자기장]]을 강타하며, 지자기 폭풍을 유발한다. 이러한 현상은 충격파가 지구를 향해 다가올 경우에만 발생한다. 태양풍의 자기권에 대한 압력은 [[태양]]의 활동에 따라 증가하기도, 감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얍력의 변화는 [[이온층]]에 전류 변화를 가져온다. 지자기 폭풍은 대개 24 - 48 시간 계속되지만, 때에 따라서 며칠을 지속하기도 한다.
 
== 행성 과정과의 상호 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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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 ===
지자기장의 변화가 생물계에 영향을 준다는 많은 증거가 있다. 육체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인간의 생태 시스템은 지자기장의 변화에 기인한다는 연구도 있다. 이 주제에 관한 많은 관심으로 말미암아 Union of Radio Science International은 Electromagnetics in Biology and Medicine 위원회를 조직하였다.
 
태양의 변화가 생물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가장 자세히 연구된 사례는 아마도 지자기 폭풍 동안의 [[전서구]]의 비행 능력의 저하일 것이다. [[비둘기]] 및 [[돌고래]]나 [[고래]]와 같은 다른 이주 동물은 신경 세포로 둘러싸인 자철광으로 구성된 내부 방향 기관을 가지고 있다. 비록 이것이 방향 설정을 완전히 결정하는 요인은 아닐지라도, 많은 비둘기가 임무에 실패하는데, 즉 단지 일부의 전서구만이 원래의 장소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이러한 실패가 지자기 폭풍 때 발생하므로, 비둘기 관리사는 지자기 경보 및 경고를 수용하는 방법을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