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6일 (월) 06:27 판 편집 VolkovBot (토론 \| 기여) 봇 128,694 편집 잔글 로봇이 더함: fr:Prénom social, no:Stilnavn, sv:Stilnamn ← 이전 편집		2010년 10월 29일 (금) 03:33 판 편집 편집 취소 威光 (토론 \| 기여) 점검 면제자, 장기인증된 사용자, 일괄 되돌리기 기능 사용자, 업로더 29,046 편집 편집 요약 없음 다음 편집 →
1번째 줄: '''자'''(字)는 [[한자 문화권]], 특히 [[중국]]이나 [[한국]], [[일본]]에서 성년이 되는 [[성인식\|관례]] 때 받는 이름인 [[관명]]과 함께 스스럼 없이 부를 수 있도록 지어주는 새로운 이름을 말한다. 대개 형제의 서열에 따라 특정한 글자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이름에 '''원''(元)'이나 '''백'''(伯), '''맹'''(孟)<ref>'''맹'''(孟)은 대개 맏이이면서 서자일 경우 사용하였다.</ref>이 들어가면 맏아들임을 의미한다. 한국의 경우, 조선시대에 들어오면 이러한 원칙이 무너지기도 하였다. 형제의 경우 보통 '''백'''(伯) · '''중'''(仲) · '''숙'''(叔) · '''계'''(季) 순으로 자를 짓는 경우가 있었고, 5명 이상일 경우 막내의 자는 '''유'''(幼)로 시작하였다. 이외에도 한 글자를 통일하여 자를 짓는 경우도 있었는데, 예를 들어 [[사마랑]](司馬朗) 형제의 경우, 첫째부터 막내까지 각각 '''백달'''(伯達) · '''중달'''(仲達) · '''숙달'''(叔達) · '''계달'''(季達) · '''현달'''(顯達) · '''혜달'''(惠達) · '''아달'''(雅達) · 유달(幼達)로 '''달'''(達)이 통일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형제의 경우, 보통 '백(伯)' · '중(仲)' · '숙(叔)' · '계(季)' 순으로 '''자'''를 짓는 경우가 있고, 3명 이상이 나이차가 많지 않을 경우에는 한 글자를 돌림자로 하여 위의 순서로 '''자'''를 짓기도 하였다. 《[[삼국지]]》에 나오는 사람들 중 [[사마의]](司馬懿)로 대표되는 "사마팔달(司馬八達)"이라고 불리우던 사마씨 8형제들을 살펴 보면 차례대로, '백달' · '중달' · '숙달' · '계달' 순서로 8형제가 모두 '달(達)'자 돌림임을 확인 할 수 있다. 또, "백미" [[마량]]은 자가 '계상(季常)'으로 "마씨오상(馬氏五常)"의 5명의 형제의 자가 모두 '상(常)'자 돌림으로 막내동생인 [[마속]]은 자가 '유상(幼常)'이었다. [[손책]]은 [[손견]]의 맏아들로 자가 백부이고 그의 동생 [[손권]]은 둘째이기에 중모이므로 돌림자가 없는것은 형제간에 나이차가 있었슴을 알 수도 있다. == 참고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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