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솔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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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Sola'''(Five Solas)는 [[종교 개혁]] 기간 동안 나타난 다섯가지 [[라틴어]] 표어이며, [[로마 가톨릭교회]]의 가르침과는 대조되는, 개혁주의자들의 기본적인 믿음을 나타낸다. 라틴어 솔라(''sola'')는 한국어로 "오직, "홀로"로 번역된다.
* '''Sola Scriptura''' ('''오직 성경''') :
* '''Solus Christus''' ('''오직 그리스도''') : 자연인의 상태에 대한 개혁주의적 입장은, 모든 인간은 죄로 인해 참된 생명력을 잃은("죽어 있는") 절대적인 절망의 상태로서 죄의 종 노릇을 하고 있으며 현세에서도 [[하나님]]의 진노를 받지만 사후의 심판에서 죄에 대한 대가로 영벌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인간은 스스로 벗어날 능력이 없고, 구원의 유일한 길은 [[십자가]]에서 억조창생의 죗값을 다 받고 하나님의 의를 완전히 이룬 [[예수]] [[그리스도]]의 공효를 덧입는 것뿐이라는 것이 Solus Christus에 담긴 내용이다.
* '''Sola Gratia''' ('''오직 은혜''') : 예수 그리스도의 공효를 덧입혀 주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로서 하나님이 인간 쪽에 아무런 조건을 찾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믿음" 역시 하나님의 선물이며, "믿음"은 구원의 은혜를 받는 '통로' 역할을 할 뿐이며 그것의 '대가'로 구원을 받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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