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선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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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airo conference.jpg|thumb|300px|1943년 11월 25일, 카이로에서 열린 카이로 회담에 참석한 [[중화민국]] 총통 [[장제스]],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
 
'''카이로 선언'''(Cairo Declaration)은 [[1943년]] [[11월 27일]] [[미국|미]]·[[영국|영]]·[[중국|중]]의 3개 [[연합국]]이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 모여 발표한 공동선언이다. 5일간에 걸친 회담에는 [[프랭클린 D. 루스벨트|루스벨트]]·[[윈스턴 처칠|처칠]]·[[장제스]] 등이 대표로 참가했으며, 회담 결과 발표한 이 선언에서 연합국은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후 최초로 [[일본]]에 대한 전략을 토의했다. 또한 회담에서 연합국은 승전하더라도 자국(自國)의 영토 확장을 도모하지 않을 것이며, 일본이 [[제1차 세계 대전]] 후 타국으로부터 약탈한 영토를 반환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앞으로 자유독립국가로 승인할 결의를 하여 처음으로 한국의 독립이 국제적으로 보장을 받았다.
 
 
 
== 카이로 선언 주요 내용 ==
{{인용문|각 군사사절단은 일본국에일본에 대한 장래의 군사행동을 협정하였다. 3대 동맹국은 일본국의일본의 침략을 정지시키며 이를 벌하기 위하여 이번 전쟁을 속행하고 있는 것이다. 위 동맹국은 자국을 위하여 어떠한 이익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며 또 영토를 확장할 의도도 없다.<br />
 
</br></br>
위 동맹국의 목적은 일본국이일본이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개시 이후에 탈취 또는 점령한 태평양의 도서 일체를 박탈할 것과 만주, 대만 및 팽호도와 같이 일본국이일본이 청국으로부터 빼앗은 지역 일체를 중화민국에 반환함에 있다. 또한 일본국은일본은 폭력과 탐용으로탐욕으로 약탈한 다른 일체의 지역으로부터 구축될 것이다. 앞의 3대국은 조선인민의 한국민의 노예상태에 유의하여 적당한 시기에 조선을한국을 자주 독립시킬 결의를 한다. 이와 같은 목적으로 3대 동맹국은 일본국과일본과 교전 중인 여러 국가와 협조하여 일본국의일본의 무조건항복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중대하고도 장기적인 행동을 속행한다.}}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