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훈의 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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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분과 배반, 그리고 자멸 ===
방훈이 반란을 일으킨 궁극적인 목적은
그리고 방훈군 내부에서도 점차 분열이 시작하였다. 실제로, 방훈군의 장수 중 한 사람인 맹경문(孟敬文)은 방훈을 배반하고 정부군 측에 투항하려다가 서주에서 방훈에 의해 살해되기까지 하였다. 강승훈도 투항을 받아들이는 작전을 채용하면서 방훈군은 싸워 보지도 않고 소멸해 가고 있었다. 사면초가인 상황에서는 아무런 조치조차 취할 수도 없었고, 단지 승려에게 시주를 하거나 소원을 비는 것 정도 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방훈군의 세력은 급속도로 약체화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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