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테슬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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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1856년 7월 9일과 10일 사이의 한밤중에 [[아드리아해]] 동부 해안과 [[유고슬라비아]] [[베레비트 산맥]] 사이에 위치한 [[크로아티아]] 리카 지방의 쉬말리안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테슬라는 [[세르비아]]계로서, 그의 아버지 리버렌드 밀루틴 테슬라(Reverend Milutin Tesla)는 세르비아 정통 교회의 성직자로 있었으며, 그의 어머니 듀카 맨디치(Duca Mandic)는 농사일을 함과 동시에 가족들을 돌보는 등 바쁜 삶을 보냈다. 특히 그의 어머니는 놀라운 기억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테슬라는 이에 대해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이 그로부터 비롯된 것이며 자신의 어머니가 더 좋은 시대에 태어났다면 분명 대단한 사람이 되었을 것이라고 자주 말하곤 했다. 테슬라의 부모는 다섯 명의 자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 두 아들이 다니엘(Daniel)과 테슬라(Tesla)이고 세 딸이 밀카(Milka), 안젤리나(Angelina), 마리카(Marika)였다. 당시 테슬라가 태어난 지역인 리카 지방은 [[합스부르크]]가의 오스트리아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지만, 사람들은 그러한 억압적인 지배 속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었다.
 
=== 어렸을어린 시절 ===
[[파일:Smiljan Memorial Center Modified.jpg|섬네일||240px|오른쪽|크로아티아에 있는 테슬라가 자라난 마을]]
테슬라는 어릴 때부터 시를 즐겨 썼으며 나중에 미국으로 이민을 갈 때 시들 중 일부를 가져가기도 했다. 다만 그는 자신의 시가 공개되는 것을 대단히 꺼려했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시를 즐겼다. 테슬라는 평생 동안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시 쓰기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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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어렸을 때부터 상당히 유별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그는 식사를 할 때 항상 음식의 부피를 잰 후에야 먹기를 시작했는데, 그렇지 않으면 그는 식사에 아무런 흥미를 느낄 수 없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반짝이는 크리스털이나 날카롭게 각진 면을 보면 흥미를 느끼곤 했지만 여자들의 귀걸에는 격렬한 반감을 일으켰다. 또한 그는 신체적 접촉과 관련해 매우 민감했는데, 유명한 예로 그는 ‘누군가를 총으로 겨누고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절대로 다른 사람의 머리카락을 만지지 않았다고 한다.
 
 
=== 학창 시절 ===